▲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진 목사)는 성남감리교회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신천지 등 이단대응 전략을 논의했다.(회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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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최영진 목사)는 2일(월) 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소재한 성남감리교회(최영진 목사)에서 긴급 이단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시화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성시화 사역실적보고와 더불어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신천지 대응책 및 이단대책세미나와 이단매뉴얼 제작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6000여 명 중 대부분이 신천지인으로 확인된 바 이번 사건을 통해 신천지 내부에서 격변이 일어날 여지를 간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인식하고 신천지인들의 탈퇴와 회심에 대비하기 위한 교회차원에서의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성시화본부 차원의 다양한 교육과 상담이 필요하며 이에 우선적으로 신천지에 대해 전문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이단상담소와 이단상담사 전문기관을 소개하여 관련자들을 연결해 주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천지 전문상담소로 ▲대전종교문제연구소(정운기 목사, 010-8001-3281) ▲대전예안상담소(강성호 목사, 010-2302-5580) ▲바이블백신연구소(양형주 목사, 010-5116-4615) ▲이단맵닷컴(김현식 목사, 010-9415-5073) ▲대전성시화본부 이대위원(류규석 목사, 010-5209-0125) 등을 확정하고 관련 상담건이 발생할 시 성시화본부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 최영진 목사의 사회로 정운기 목사(이대위원)의 기도와 심상효 목사(직전 위원장)의 설교 후 제2부 회의를 시작했다.
이대위원장 최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회의는 김현식 목사(이대위원)의 기도 후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가 사역보고 및 안건을 보고한 후 김은수 목사(이대위원)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긴급회의를 마쳤다.
한편, 성시화본부에서는 각 교회에서 이단정보지와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등 한국교회 11개 주요 이단과 관련된 강사들을 신청하면 무료로 파송해 세미나를 인도해 주고 있다. 강사가 필요한 교회는 042)252-1700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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