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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재소자 새생명의 희망안고 수료식 거행
사)새희망교화센터, 대전교도소에서 ‘제15기 법무부 출소전새생명희망학교’ 수료예배, 이사장 김성기 목사와 기독타임즈 오종영 대표 등 재소자 450여명 참석
 
오세영   기사입력  2019/12/16 [15:48]

 

▲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가 주관한 출소전 새생명희망학교 수료식에서 이사장 김성기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

 

‘변화, 회복, 새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세계관과 인간관, 윤리관에 입각하여 고의든 과실이든 범죄 했던 우리 사회 동료들을 복음과 성령으로 근본적인 변화 즉 인격의 거듭남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여 정상적인 시민 또는 이웃으로 우리들 곁에 돌아오도록 돕고 재범률을 줄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출소 전 새생명 희망학교’가 15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2명의 교육생 중 1명의 탈락생을 제외한 11명의 교육생들의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예배는 사무국장 신미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정인재 목사(예장통합 대전서노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의 기도와 강창구 목사(대전서노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의 성경봉독(마태 27:27-31) 후 대전교도소 재소자들로 구성된 새마음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일터로 삼고 있는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오라토리오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어 이사장 김성기 목사가 ‘십자가와 나’라는 제목으로 “십자가의 보혈은 모든 죄를 속량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히 회개하고 참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면 예수 잘 믿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이제 착하고, 의롭고, 진실되게 사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몫”이라고 강조하며 “주님과의 축복된 삶을 살라”고 축복했다.

 

축도 후에는 영상을 통해 사)새희망교화센터의 주요 사역과 새생명희망학교와 관련해 변화, 성격, 돈, 분노, 이웃관계, 고난, 화평 등 12가지 주제로 된 주요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를 했다.

 

제2부 수료식에서는 신미자 사무국장이 학사보고를 하면서 2019년 9월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나 한 명이 탈락하고 11명이 수료식에 참석하게 됐음을 보고했다. 이번 수료생들 중에는 중국교포도 5명이 포함됐다.

 

이어 김성기 목사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성경책을 선물로 전달하면서 당당한 우리 이웃으로서의 건강하고 축복된 새 삶을 시작할 것을 격려했다.

 

이어 기독타임즈 대표 오종영 목사가 축사를 통해 “귀중한 사역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갇힌 형제들을 위한 고귀한 사랑나눔과 더불어 영혼구원을 위해 수고한 새희망교화센터의 열매가 바로 오늘 수료생들”이라고 축하를 하면서 “수료생들이 곧 형기를 마치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이웃으로 다시 돌아갈 날이 다가왔는데 여기에서 김 목사님과 강사들을 통해 배우고 받은 교훈을 통해 축복된 앞날을 살아가라”고 축하했다.

 

축사 후 간증에 나선 한 수료생은 “귀중한 시간을 주셔서 ‘하나님의 프로포즈’라는 제목으로 12주 동안 김성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김성기 목사님의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말씀은 낮은 자존감을 살려줬다. 앞으로 땅이 아니라 하늘만보고 당당히 주님을 바라면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3년 동안 이곳에서 지내며 말씀을 봤는데 모 직원이 ‘00씨를 보니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났다. 이곳에 있는 동안 모든 형제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한 후 수료생들이 손을 맞잡고 특별찬송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간증 후에는 오라토리오 합창단이 ‘축복하노라, 낮엔 해처럼 난 날으리,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주만 바라볼찌라, 주가 일으키신다.’등의 합창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한편 세계로교회는 12월 7일(토)에는 세계로교회 본당에서 재소자들과 교도관들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영화에도 소개됐던 청주여자교도소 재소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출연해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대전장로합창단도 출연해 수준 높은 합창을 통해 큰 은혜를 전달했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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