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한남대 김형태 총장과 24명의 학생들이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한남대 홍보팀

한남대학교는 남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2012 하계 해외봉사단’이 필리핀 몬탈반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고 25일(월) 밝혔다.

남자 10명 여자 14명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된 한남대 해외봉사단은 6월 25일(월)부터 7월 5일(목) 일까지 10박 11일 동안 필리핀에 몬탈반에 위치한 총회 유관신학교 아시아태평양장신대학(APCCS, 총장:김영태)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남대 해외봉사단은 아태장신대에서 한글, 영어, 태권도, 미술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활동과 운동장 조성작업, 나무심기, 페인트 칠, 벽화 그리기 등의 노력봉사를 펼친다.

특히, 한남대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친선과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사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6월 18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성모의 마을’을 찾아 실내청소, 장애우 식사 도움, 장애우 씻겨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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