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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파도가 몰려 온다” 대전중부교회 2019신년축복부흥성회
1월 20일(주일)-22일(화)까지 최남수 목사 초청 부흥회 열어
 
오세영   기사입력  2019/01/30 [16:16]

 

▲ 대전중부교회는 1월 20일(주일)저녁부터 22일(화)저녁까지 의정부광명교회 최남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신년출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참석한 성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라”

 

대전중부교회(조상용 목사)는 1월 20일(주일)부터 22일(화)저녁까지 의정부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부흥의 파도가 몰려 온다’는 주제하에 2019 신년축복부흥회를 개최했다.

 

새벽과 저녁시간에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매 시간 300여명의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대전중부교회가 교회를 품고 지역을 품으며, 민족을 품는 기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집회에서 강사로 나선 최남수 목사는 첫 시간 ‘기도자는 고난 속에서 만들어진다’(왕상 17:1)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후 ▲기도자는 믿음의 거인이다(왕상 18:19) ▲기도자는 자신을 제단 위에 올려놓는다(왕상 18:33-35) ▲기도자는 큰 비의 소리를 듣는다(왕상 18:41) ▲기도자 7000을 세워라(왕상 19:18)는 주제로 말씀을 강론했다.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집회 강단에 오른 최 목사는 ‘기도자 7000을 세우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기도가 축복의 소리, 미래가 오는 소리를 듣게 한다. 유비무한의 마음으로 환난이 오기 전에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라”면서 “비전과 비전을 성취하는 것은 다르다. 오늘 7번의 기도가 대부흥이 오게 했다. 축복을 만드는 기도, 비전을 성취하는 기도를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또 “비전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고, 큰 비의 소리를 듣기 위해 기도하라 그럴 때 비전을 이뤄진다. 그러나 비전이 이뤄지기 전에 기도다 먼저 들어간다”고 강조한 후“비전을 성취하고 말씀을 성취하는 힘이 7번 기도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번 기도는“ ①땀 흘림의 기도요, 애씀의 기도이며, 희생의 기도다. ②비전성취의 기도로 오늘 잃어버린 비전, 묻어버린 비전을 이번 부흥회 때 성취하자 ③7번 기도는 반복기도다 똑같은 기도를 7번 한 것이다. 반복기도는 좋은 것이다. 그만큼 힘드니까 7번 하는 것이다. 반복기도는 될 때까지 하는 기도로 반드시 응답된다. ④항아리기도다비전의 크기만큼 기도의 분량을 채우라 소리 지르는 기도는 절박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도의 헌신의 분량을 채우라 ⑤완전 순종의 기도이다. ⑥천지창조의 기도이다. 즉 기도는 아무것도 없는데서 축복을 만드는 것이다. ⑦7번 기도는 역사하는 기도이다”라고 전했다.

 

▲ 신년축복부흥성회에 참석한 대전중부교회 성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최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대전중부교회가 대전지역과 교단, 대한민국, 세계역사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되고 교회의 영향력과 담임목사의 영향력이 7배가 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7번의 기도는 꿈을 현실화시켰다. 7번 기도는 우리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이 기도를 통해 큰 일, 엄청난 일을 이루시고 기도로 도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기도자 7000명을 세우라”면서 “중부교회는 지난 60년을 달려왔다. 엘리야도 지치니 로뎀나무 아래로 들어갔다. 목사, 장로, 권사도 지칠 수 있다. 이럴 때 교회가 네트워크가 돼야 한다. 하나님의 네트워크가 되어 기도해 주고 붙들어 주는 교회가 되라 엘리야도 지치니 두려워하고 사역지를 이탈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나님은 엘리야를 천사를 보내 위로하셨고, 먹을 것으로 위로하셨으며, 세미한 음성으로 위로하셨고, 사명을 주심으로 위로하셨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함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019년을 맞아 대전중부교회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오며,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이렇게 할 때 7000명을 세우셨고 아합도, 이세벨도 죽고 쓴 뿌리가 뽑히고 마귀는 무너졌다. 이런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 후 신년축복부흥회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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