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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교회 588단체 및 9,059명의 헌신 통해 복음의 황금어장 완성됐다.
12월 22일(토), 한국교회 군종목사 파송 60주년 및 軍 선교사역 70주년 기념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봉헌예배 드려
 
오종영   기사입력  2019/01/04 [11:46]

 

▲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가 지난 달 22일(토) 500여명의 군관계자와 후원교회 및 군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종영

군선교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가 한국교회 군종목사 파송 60주년 및 軍선교사역 70주년을 기념해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을 완공한 후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 봉헌예배는 그동안 전국의 614개 교회와 588개의 단체 및 9,059명의 헌신자 등 총 10,271명의 헌신, 그리고 군종목사 파송 10개교단인 기감, 기성, 기하성, 기침, 고신, 백석대신, 통합, 합동, 예성, 기장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의 연합된 힘이 중심이 됐으며, 여기에 한국/육군군종목사단 1004군인교회와 극동방송의 생방송 모금활동과 CBMC전국대회를 통한 헌금, 예장(통합)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헌신의 소중한 열매였다.

 

새 예배당은 15,000평의 대지위에 2,300평의 건축물로 한번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철근콘크리트 반원 스타디움형으로 약 200억 원의 건축비가 재원으로 충당됐다.

 

건축은 주안건설(대표 박윤종)이 90%를, 직영 10%로 건축됐으며 설계는 규빗(대표 윤승지)이 맡았고, CM형 감리는 다솔(대표 전환)이 맡아 대 역사를 이뤄냈다. 건축추진 후 헌당까지는 10여년이 소요됐으며 예배당 전면에는 약 6,500여명의 장병들을 수용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됐고, 대형버스를 포함한 약 1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건축해 장병들과 위문자들의 편리성도 보장됐다.

 

이날 봉헌예배에는 예배당 5천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한국교회 주요 교회의 목회자와 기관 참여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준공기념식과 봉헌예배, 봉헌예식 및 비전선포식 순으로 거행됐다.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배포된 자료를 통해 “출애굽 한 이스라엘에게 40년의 광야생활이 있었듯이 대한민국에도 청년들에게 허락된 광야가 있는데 바로 군대”라면서 “한국교회의 청년들의 자리다 텅텅 비어가고 있고 청년전도가 막혀 있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렁찬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누군가는 초코파이신자라고 비하 할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이 곳 광야 같은 군대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군훈련소에서 시작된 제2차 진중세례운동은 한국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이번 새 예배당 헌당이 다음 20년을 위한 군선교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준공기념식은 건축시설 소개에 이어 이성일 목사(기침 재정부장)의 기도 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 후에는 군선교연합회와 군종목사 파송교단, 한국군종목사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했고, 식수 후에는 고석화 목사(기하성 군선교위원장)가 기도를 했다.

 

이어 준공테이프커팅을 한 후 순서위원들을 중심으로 예배당을 입장을 했다. 반타원형 구조로 돼 있는 교회는 강단 집중형으로 한번에 5000여명의 장병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2,300평 크기로 건축됐다. 예배당은 종합안내데스크와 여성화장실, 남성화장실, 프레스센터 등이 배치돼 있다.

 

제2부 봉헌예배는 소강석 목사(군선교연합회 법인이사 / 새에덴교회)의 인도로 이승율 장로(기독실업인회 회장)의 기도와 최수용 장로(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 사무총장), 김순미 장로(예장통합총회여전도회 전국연합회장)의 성경봉독 후 민군연합찬양대(국군중앙교회, 육해공군본부교회, 자운교회, 강경제일교회, 논산제일교회 대전순복음교회, 대전제일감리교회, 부여규암성결교회, 새로남교회, 새에덴교회, 영락교회, 인동장로교회, 한빛감리교회 외)가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이어 곽선희 목사(군선교연합회 이사장)가 설교자로 나서 ‘주의 집에 거하는 자의 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 후 한기채 목사(기성총회 군선교위원장)의 봉헌기도, CCM가수 하나향의 봉헌찬양과 함께 참석자들은 하나님께 봉헌하는 시간을 갖고 윤보환 감독(감리교 군선교회 이사장)의 축도로 봉헌예배를 마쳤다.

 

제3부 봉헌예식은 유만석 목사(군선교연합회 서기이사 / 수원명성교회)의 인도로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가 영상으로 경과보고를 한 후 민군공동건축위원장 김진영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입당기도와 김삼환 목사(한국교회건축위원회 대표회장 /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의 봉헌예사/열쇠증정(육군훈련소장에게) 후 구재서 장로(육군훈련소장)가 헌건사를 했다.

 

이에 연무대군인교회 담임 김순규 목사는 수건사를 전한 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봉헌기도를 했고, 노명헌 군종목사(한국군종목사단장)가 “.... 이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예배당을 성별하여 하나님께 봉헌함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하노라”고 봉헌선언을 했다.

 

또한 곽선희 목사의 기증서 증정과 군종목사 파송 10개 교단장과 김장환 목사, 국가조찬기도회장 두상달 장로, 한국교회 건축후원회 홍보대사 정영숙 권사,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한국군종목사단 증경단장, 국군기독부인회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 후 김신영 교수(충남대, 군선교연합회 문화전문위원)가 축가를 불렀다.

 

축가 후에는 구재서 장로(육군훈련소장)가 인사말씀을 전한 후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마지막 4부 비전선포식은 오정호 목사(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 부이사장 /새로남교회)의 사회로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가 예스미션사역 브리핑을 영상으로 한 후 한국군종목사단과 군종목사파송 10개 교단을 비롯한 군선교연합회, 선교단체 등의 예스 미션 비전선포가 있은 후 김종철 목사(예장고신총회군선교위원회 상임총무)와 홍요한 목사(기장총회 국내선교부장)가 △한국교회 청년선교, 예스미션 사역을 위해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사역을 위해 목적기도를 드린 후 참석자들은 비전2020실천운동 공동기도를 드렸다.

 

이어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 후 김종은 군종목사(육군군종목사 단장)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봉헌예배와 기념식을 마쳤다.

 

▲ 연무대군인교회좌석     ©오종영

한편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은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정예용사가 되고자 훈련받는 동안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은혜를 경험하는 곳으로 불신청년들의 회심과 신자청년들의 신앙회복 등 복음전파의 초석을 놓는 곳이다.

 

그러나 신축예배당이 완공되기 전 1986년에 건축된 연무대군인교회예배당은 매주일 3부 예배를 드렸지만 낡고 협소해 많은 훈련병들을 수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009년 2월 26일 군선교연합회는 제38차 정기총회를 통해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제2예배당 건축을 군종목사파송 60주년기념사업으로 채택한 후 본격적인 건축 준비에 들어간 후 2013년 2월 1일 군선교연합회 제52차 법인 이사회의를 통해 민·군 공동건축위원회 위원장에 김진영 장로를 선임한 후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공회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계속 유찰되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안건설이 시공회사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시공사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공사 공사포기를 한 후 남은 공사를 직영으로 전환해 이날 봉헌 예배를 드린 것이다.

 

연무대군인교회는 연간 약 12만 명의 청년들이 입소하여 사랑하는 조국대한민국의 정예용사가 되기 위해 훈련받는 동안 주일예배를 드림과 동시에 연간 약 7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세례를 받고 결신하는 복음의 황금어장이다. 이에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한국교회의 교회로서 새벽이슬 같은 다·미·차(다음, 미래, 차세대)청년복음화와 신앙전력화의 요람이며 산실이기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으로 이곳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 봉헌드리며, 국가에 기부체납하게 된 것이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1952년 10월 30일 제2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천막)를 설립한 후 1974년 예배당을 건축했고, 1987년 한국교회 주요교회의 헌금으로 새 예배당을 건축한 바 있다.

 

그러나 한번에 많게는 7000명이상이 세례를 받는데 현 예배당으로는 군복음화의 교유한 기능을 감당하기에는 한계를 느꼈고 이에 2009년 군종목사 파송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새 예배당 건축을 결의한 후 2015년 4월 30일 새 예배당 착공예배를 드린 후 이날 건축 준공 봉헌예배를 드렸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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