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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전도코리아 제17회 대전충청1일 무료컨퍼런스 성료
오는 18일(월)-20일(수)까지 대전시 대덕구 홍도로 99번길 36에 소재한 헬몬수양관에서 ‘2박 3일 집중세미나’개최
 
오종영   기사입력  2018/06/07 [17:05]

▲ 터치전도코리아가 주최한 2박 3일 집중세미나에 참석한 교회의 전도일꾼들이 전도훈련의 이론과 실제를 중심한 훈련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터치전도코리아(김준행 본부장)는 5월 28일(월) 남대전성결교회에서 2018년 제17회 대전충청1일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컨퍼런스에 참석한 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들은 18일(월)-20일(수)까지 헬몬수양관에서 실시하는 2박3일 집중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터치전도는 기도, 예배, 말씀이 있는 전도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충만을 입고 7주 동안 불신자를 터치하여 전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000명이 세미나를 경험했다.

터치전도의 장점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1년 동안, 또는 매년 지속가능하도록 자료를 제공함으로 지속성을 통해 교인들의 삶을 전도형 성도로 바꾸고 서로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전도코리아 김준행 본부장은 “터치전도는 복음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분명한 전도세미나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서 “쉬지 말고 기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뒬 때까지 기도하도록 성도들을 훈련하는 전도세미나”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들은 터치전도를 목회에 적용한 후 부흥을 경험한 목회자들로 생생한 부흥경험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인도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줬다.

터치전도의 효용성에 대해 김준행 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복음전파 10년, 터치전도가 한국교회의 체질을 바꾼다.

터치전도는 단순히 전도방법을 제시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을 그동안 터치전도를 진행하며 성장한 교회들의 이야기를 한결 같이 들을 수가 있다고 터치전도코리아 본부장 김준행 선교사는 전했다.

김 본부장은 터치전도는 전교인 함께하는 전도 운동으로 교회 전체를 전도하는 체질로 바꾸어 나가는데 이는 곧 교회운영 전반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복음으로 하나 되는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서는 놀라운 변화를 알 수 있는데 첫째로 회개가 일어나며, 둘째로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며, 셋째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데 이는 곧 살리는 신앙, 행복한 교회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전도가 바로 터치전도라고 말했다.

▲ 터치전도코리아가 주최한 2박 3일 집중세미나에 참석한 교회의 전도일꾼들이 김준행 본부장으로부터 터치전도의 원리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둘째, 교회부흥은 숫자가 아니라 내적 부흥이 진정한 열매다.
김 본부장은 내가 먼저 영적으로 변화를 받으면 내적 부흥으로 이어져 반드시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이 복음의 진정한 원리인것처럼, 터치전도 또한, 영혼 구원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교회부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교회 대다수는 이 목표의 우선순위가 다 바뀌어 있기 때문에 먼저 숫자로 판단하고 평가를 받기에 교회는 숫자적 부흥에만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하는 김 본부장은 그래도 복음은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면 그 결과는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지금 내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다.

셋째, 터치전도는 교회 규모나 지역과 관계없이 실행한다.
살리는 신앙,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터치전도는 교회의 규모나 지역과 관계없이 생명이 있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며 실행할 수 있다는 김 본부장은 “1년에 1명 이상 세례교인이 세우기 전교인 전도 운동”으로 진행되는 터치전도는 전교인 100% 전도하고, 정착과 양육을 함께 하는 시스템이 구체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특히 터치전도는 행사가 아니라면서, 내가 받은 구원의 축복을 전하며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지금 내 안에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고, 만약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다시 한번 복음 앞에 설 수 있는 터치전도를 통하여 신앙생활의 실제를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넷째, 터치전도는 1회성 전도가 아니라 매년 주제가 새롭다.
터치전도는 현재 1,200여 교회가 정회원 교회로 2박 3일 정기세미나를 통해 교육을 받고, 700여 교회가 실행하여 열매 맺는 교회로 귀한 복음을 전하며 성장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터치전도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진은 터치전도를 실제로 적용하여 나타난 결과를 갖고 강의를 한다는 것과 1회성 전도가 아니라고 강변했다.

이어 터치전도는 매년 주제를 새롭게 하여 업데이트되는 신규 교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며 자랑이라고 말했다.

특히 18일-20일까지 진행하는 집중 세미나는 연중 단 1회 실시하는 중요한 세미나로써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전도사명자들이 참석해서 교회부흥을 꼭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고 당부했다.

2박3일 집중세미나 참석관련 문의는 (터치전도코리아 본부장 김준행 선교사 010-4430-0691)로 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goodtouch.net 또는 전화 02-764-7004로 문의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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