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 대전지회는 지난 17일(화) 경북김천시에 소재한 직지문화공원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군선교회 대전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군선교회(이사장 오정호 목사) 대전지회(지회장 양건상 목사, 총무 강의창 장로)가 양건상 목사가 지회장에 취임한 후 능동적인 사역을 위해 회원 확충에 나선 가운데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군선교사역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군선교회대전지회는 지난 17일(화)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직지문화공원에서 회원단합대회를 갖고 향후 군선교 사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대전지회 수첩을 발행해 회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군선교회의 1년간의 주요 사역과 더불어 회원정보를 공유함과 함께 연중 회원 100명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총회 군선교회 대전지회는 지난 2002년 1월 31일 출범한 이래 회원 확충의 답보상황이 지속되면서 사역의 활기를 띠지 못하다가 직전 지회장인 김원필 목사(정림제일교회)가 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1월 20일 대전지회장으로 취임했던 양 목사가 취임사에서 밝혔던 “군에서 주님을 영접했기에 나는 군에 대한 애착심이 남다른 사람으로 지난 10년 동안 군선교회 대전지회를 통해서 함께 협력하며 일해왔다. 이제 취임 후 사역영역을 더욱 확장시키며 대전지회의 존재감이 더욱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100명이상의 회원을 확보해 대전에 군선교 활동이 적극적으로 나타나도록 하겠으며 이를 위해 군선교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공약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안에 100명 회원 확충이 가능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비쳤다.

한편 총회군선교회 대전지회는 올해 주요 사역으로 전방부대세례식(7사단), 회원부부 수련회, 매월 조찬기도회, 교회순회 군선교헌신예배, 회원 단합대회, 31사단 진중세례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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