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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와 이만희의 적반하장 ① | ||||||||
유영권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천안지회)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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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빠진 피해자들을 이단으로부터 빼내어 신앙을 회복하게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단상담에 집중하는 것은 교회로서 많은 부분을 희생하여야 하고, 이단상담사역 자체가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소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 피해자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단상담소가 전국 여러 곳에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국에 이단상담소들과 상담소 주변 그리고 시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단상담소를 대상으로 수만 명씩을 동원하여 시위하는 신천지 때문이다. 신천지는 무슨 이유로 시위를 하고 있으며, 시위의 목적은 무엇일까? 2. 개종목사와 강제개종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사용하는 신천지와 이만희 가. 개종목사 이단에 빠진 피해자 혹은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 신앙상담을 하는 목사들에게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이 붙인 이름이 ‘개종목사’이다. 외부적으로는 신앙상담 사역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내부적으로는 적절한 이름과 이유를 달아 상담을 받지 못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적개심을 유발시켜서 내부단속을 하면서 내부의 불만을 바깥으로 돌리게 하고자 하여 이단들이 전술적으로 붙인 명칭이다. 나. 강제개종 이단들이 ‘개종목사’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가 있다. 이단에 빠진 피해자들을 상담하여 신앙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자 함이다. 상담사역을 하지 못하도록, 상담을 받지 못하도록 하여야 하는 신천지의 고민이 담겨 있다. 일단 상담이 시작되면 대부분 신천지를 떠나기 때문이다. 얼마 전 과천 신천지 본부에 청년부 섭외부장이라는 청년이 온 적이 있다. 신천지에 대한 자부심과 성경지식에 자신감이 꽉 차 보였다. 토론 결과에 따라 자신이 신천지에서 나오든지 상담목사와 부모가 신천지에 와야 한다고 하면서, 상담과정의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도 올리자고 하여 모든 요청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삼위일체’를 다루었는데, 나의 질문에 답변을 찾아오겠다고 간지 2주일이 되가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신천지가 가지고 있는 성경지식에 대한 자부심의 허접함의 예이다. 이러한 까닭에 상담을 받지 못하도록 하여야 하는데, 상담을 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으로, 이단에 의한 피해자의 이단상담을 ‘강제개종’이라 이름을 붙여서, 사역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하고, 마치 이단상담자들이 불법을 행하는 것처럼 인식시켜서 내부적인 단속을 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ㅣ 사업본부장=이승주 기자 ㅣ 충청영업소=임명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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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6 [15: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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