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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능력, 새 사람’ 하늘문교회 ‘2018 신년축복성회’ 성료
지난 7일(주일)저녁부터 10일(수)저녁까지 이기복 감독, 김철한 감독 강사로 나서 말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8/01/15 [14:49]

▲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늘문교회는 지난 7일(주일)저녁부터 10일(수)저녁까지 이기복 감독(오른쪽)과 김철한 감독(왼쪽)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 서구 계룡로에 소재한 하늘문교회(이기복 감독)는 지난 7일(주일)저녁부터 10일(수)저녁까지 이기복 감독, 김철한 감독(수원 오목천교회)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새 능력, 새 사람’이라는 주제로 ‘2018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

매년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하고 있는 하늘문교회는 새 해 첫 주일인(7일) 저녁 이기복 감독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윤준식 목사의 사회와 이강철 장로의 기도 후 이 감독이 창세기 35:1-8절을 본문으로 ‘벧엘로 올라가라’는 제목으로 첫 시간 말씀을 전했다.

이 감독은 설교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부터 큰 은혜 주실 줄 믿으며, 오늘저녁부터 우리가 은혜 받고 2018년에 큰 축복을 받고 변화될 줄 믿는다. 새 새벽부터 우리가 기도로, 예배로 시작을 하고 은혜 받고 무장함으로 반드시 금년 한해를 승리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감독은 설교를 통해 “첫 시간부터 영적으로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 본문은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자고 말했다. 벧엘은 성전이다. 그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 나를 만나라고 하셨다. 그리고 제단을 쌓으면 응답하신다고 하셨는데 야곱이 온 식구와 함께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역사가 일어났듯이 오늘 여러분들도 벧엘로 올라가서 놀라운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감독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는 약삭빠르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복을 받는다”면서 “하나님의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요, 하나님의 집으로 오늘 성도 여러분들의 벧엘은 바로 이곳 성전이 벧엘이다. 바로 이곳을 오르는 분들마다 야곱처럼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신앙생활하면서 여러분의 복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위해 벧엘로 올라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늘문교회 신년축복성회에서 기획위원들이 특별찬양을 드리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끝으로 이 감독은 “이방신상을 제거하고 정결의식을 행하고 옷을 바꿔입고 제단을 쌓으라 거기에 하나님의 응답이 있고 축복이 있다. 금년에 예배생활에 승리자, 인생에 성공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첫 성회 메시지를 전했다.

둘째날 새벽에는 이 감독이 출애굽기 14:10-20절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둘째날 저녁집회부터는 수원 오목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철한 감독이 강사로 나서 10일(수)저녁까지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저녁 집회는 이기복 감독의 사회로 시작해 오종탁 장로의 기도와 설아자 장로의 성경봉독(누가복음 11:5-8) 후 김철한 감독이 ‘열쇠로서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철한 감독은 목원대학 신학대, 연세대신학대학원, 감신대에서 신학박사학위 받았으며 수원오목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감독은 강사소개를 통해 “오늘저녁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큰 은혜 주실 줄로 믿는다”고 전하면서 강사소개를 했다.

강사소개 후 김 감독은 “부패한 내부장치가 고장 난 것이 인간이다. 이 성회는 시간 갈수록 갑절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며 특별히 신유의 역사도 나타날 것”이라면서 김 감독은 간증을 겸해 ‘열쇠로서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셋째날은 9일(화)과 10일(수)에는 ‘믿고 가는 신앙’(신명기 1:29-33), ‘일터의 복’(룻기2:1-11), ‘도끼와 도끼자루’(열왕기하 6:1-7), ‘새로운 비전’(이사야 19:19-25), ‘친교와 연합의 복’(룻기 2:12-20), ‘제자의 권세’(마태복음21:18-22) 등의 주제로 은혜를 끼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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