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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대전노회 행복한교회에서 제131회 정기노회 성료
지난 10일(화), 동성애·이슬람대책위원회조직 및 노회장 사퇴로 규칙에 따라 부노회장인 오종영 목사 노회장 직무대행 가결
 
보도1국   기사입력  2017/10/20 [15:10]

▲ 예장합동 서대전노회는 지난 10일(화)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소재한 행복한교회에서 제13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사무처리 및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참석한 총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서대전노회(노회장 배명수 목사)는 지난 10일(화) 오전 9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소재한 행복한교회(이성호 목사)에서 제131회 정기노회를 소집한 후 회무처리를 하고 폐회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배명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부노회장 오종영 목사가 기도한 후 노은행복한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배명수 목사가 마태복음 18:1-6절을 본문으로 ‘천국에서 큰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성찬예식은 증경노회장 김희동 목사의 집례로 시작돼 회계 홍승철 장로가 기도한 후 김 목사가 고전 11:23-29절을 본문으로 ‘나를 기념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장로들의 성찬보좌 하에 배병과 배잔을 한 후 축도로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어 회무처리에 들어가 회원호명을 하니 목사회원 166명중 106명, 장로총대 49명중 18명 등 모두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가 각 부 보고와 임원회 보고 후 헌의문서 보고를 했다.

▲ 예장합동 서대전노회 제131회 정기노회가 행복한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가진 성만찬에 참여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그러나 이날 회원호명 중 언권회원 문제가 불거져 법적문제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오전 회무를 마쳤으며 회의가 속회된 후 언권회원문제는 헌법의 기준에 맞게 규칙부에서 개정한 후 제132회에서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오후 회무처리 중 4시부터는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노회장 배명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목사장립 및 강도사인허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오종영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 서기 임정묵 목사의 성경봉독(삼하 5:1-5) 후 직전노회장 김헌섭 목사가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 한 후 임직서약을 받고 안수를 했다. 이날 안수자는 송하일, 임승민, 김상겸, 이지형 씨 등 4명이 안수를 받았고, 강도사 인허는 박찬우 씨가 받았다. 노회는 이날 안수와 더불어 강도사 인허 후 강도사 인허증을 교부했다.

한편 서대전노회는 이번 정기회에서 동성애·이슬람대책위원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했으며 위원장에 오정호 목사를 선출했다. 기타 위원들은 임원회에 위임했으며, 임원회는 지난 13일(금) 임원회를 개최하고 12명의 위원들을 선출한 후 대상자 통보를 마친 상태로 25일(수)조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재판국보고를 통해 유성중앙교회 문제는 조정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며, 배명수 목사의 시무사면서를 받았음을 보고한 후 배 목사의 노회장 자격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오가던 중 배 목사가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규칙에 따라 현 부노회장인 오종영 목사가 한 회기동안 노회장직무대행을 하기로 결의했다.

그 외에도 대전신학교 이사 선출과 미선출인원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으며, 5년마다 시행하는 시찰구역조정을 앞두고 노회장 직무대행과 각 시찰장 및 회계로 위원을 조직하여 다음 노회에 보고하기로 했으며, ‘주여 3창’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에 관한 질의의 건은 신학부에 맡겨 연구하여 다음회기에 보고하기로 결의하고 내회장소는 임원회에 맡기고 회의록 채택 후 노회장 직무대행 오종영 목사가 빌립보서 4:8절을 봉독한 후 축도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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