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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석 목사, 지난 14일(목), 한사랑감리교회에서 ‘성령설교 1일 세미나’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9/29 [16:13]

▲ 한사랑감리교회에서 열린 성령설교 1일 무료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김학석 목사가 세미나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유명한 영성가들은 성령으로 설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해야 성령으로 하는 것인지 말하지 않는다. 성령설교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김학석 목사

대전시 서구 도산로314번길 33에 소재한 한사랑감리교회(최병선 목사)에서는 지난 21일(목) 오후 1시부터 김학석 목사(순복음새예산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성령설교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교회 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료세미나로 진행한 이날 강사로 나선 김학석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의 꽃은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설교”라면서 “제자훈련을 아무리 잘하고 전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예배의 설교가 뒷받침되지 않는 것은 사상누각과 같기에 신앙생활의 처음과 마지막은 설교”라고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유명 설교가들과 영성사역자들은 설교에 생명을 걸라고 말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되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받는 것인지 그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목사는 “성령설교는 제가 어떻게 하면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가? 그 말씀을 어떻게 묵상하며 하나님이 주신 설교를 할 것인가? 하는 성령에 의한 설교를 하는 원리”라면서 “이미 지난 설교 세미나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목사님들이 도전을 받고 설교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고백을 들었다고 말했다.

성령설교세미나에 참석했던 인천의 백 모 목사는 “성도들에게 변화의 모습을 느끼면서 성령설교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고, 부여 박00목사는 “방법이 아닌 실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설교를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변화되는 목회를 임상을 통해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는 탁월한 성령설교는 이 시대에 강단을 변화시키고 행복한 목회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성령설교의 태동과 관련 “목사님들의 열망은 설교를 잘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성령과 교통 속에서 풀어야 진정한 은혜를 누릴 수 있으며 성령으로 설교를 바라볼 때 성령께서 무한한 은혜를 주시며 그래서 나는 성령과 함께하는 시간을 ‘성령타임’이라 부른다”말했다.

이어 성령님은 성경말씀의 조명자로써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지금 전하려는 본문을 어떻게 말씀하시려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 시대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령이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말을 들어야 하며 성령이 비추는 조명은 오직 성령님의 몫”이라면서 “성령은 성령의 영감으로 되었고, 성령은 조명을 통해 성경의 의미를 가르쳐주시고, 설교의 구성도 성령님이 하시며, 성령님이 말씀하게 하는 것이 설교”라고 말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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