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사랑 대덕사랑 기념예배에 참석한 대기협 임원들과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제72주년 8.15광복절을 닷새 앞둔 지난 10일(목) 오전 7시 대덕구청 2층에 소재한 중회의실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대덕구기독교협의회장 김재홍 목사 등 대덕구 관내 기관장들과 정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등 약 75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라사랑 대덕사랑 기념예배’를 드렸다.

대전지역에서는 이날 예배를 드린 대덕구기독교협의회를 시작으로 13일(주일)에는 유성구기독교연합회가 ‘열매맺는교회’(김요한 목사)에서 오후 3시에, 동구기독교연합회가 같은 날 오후 4시에 동대전성결교회에서 8.15기념예배를 드렸다.

대덕구기독교협의회와 대덕구청 성우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기념예배는 이관호 목사(증경회장, 은혜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권재천 목사(영음교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후 이상엽 목사(은혜침례교회, 서기)와 안진환 목사(샘물교회, 지도위원)가 ‘나라와 위정자를 위하여’‘대덕구청과 구민 복음화와 성우회를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후에는 신석장로교회 드림중창단과 대덕구청성우회 회원들이 특별찬양을 드린 후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증경회장)가 설교자로 나서 갈라디아서 5장 1절을 본문으로 ‘참된 자유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김재홍 목사(북부제일교회, 협의회장)와 김용혁 목사(노은침례교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수범 구청장이 지난 21년동안 대덕구청 성우회 지도목사로 섬겨왔던 정구보 목사(한몸침례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나영균 목사를 신임 지도목사로 위촉했다.

이어 나영균 목사의 광고 후 이재영 목사(한성교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기념예배 후에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한 후 오찬을 함께 했으며, 대덕구청 성우회(정구보 목사)는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준비해 선물하기도 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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