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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도시! 건전한 도시! 깨끗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 ‘제3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
지난 15일(화) 330여팀 500여명의 선수들 참가한 가운데 단·복식 및 혼복 경기 치러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8/21 [14:09]

▲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3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배드민턴 대회가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도솔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승기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축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크리스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2017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 조직위원회와 대전서구체육회가 공동주관한 ‘제3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대회장 정한교)가 광복절인 지난 15일(화) 오전부터 대전시 서구 도솔로에 소재한 도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약 550여명의 아마추어 및 동호인들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회를 통해 불신자 선수 중 약 20여명이 주님을 영접하기를 희망하는 등 영육간의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

특히 대회를 위해 대전서구청(장종태 구청장)에서는 대회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냄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대회에 앞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도시를 꿈꾸는 서구에서 ‘제3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50만 서구(西區民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 한다”면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임제택 목사, 명예대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한 대화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시작돼 개인전과 복식, 혼합복식 등의 경기를 치른 후 오전 11시에 개회예배 및 개회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회예배 및 개회식은 조직위원장 이재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허승정 목사(대회조직부위원장)가 기도를 드렸으며, 명예대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요한일서 5:13절을 본문으로 ‘그 다음이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진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후 대회 유공자인 정순태, 우미아 씨에게 장종태 서구청장이 표창을 한 후 정한교 목사가 “참석자들과 내빈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대회가 서구청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 명품대회가 되고 있다”면서 제3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 대회의 개회를 선포했다.

이어 장종태 서구청장(명예대회장)은 “3번째 맞는 대회를 축하하며 많은 팀들과 선수들이 참석했는데 오늘 대회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다지며 대전의 성시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임제택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우리 몸을 소중히 여기며 청지기로서의 관리를 잘해야 할 의미가 있다”면서 “자기 관리를 위해서는 절제된 생활과 음식문화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운동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좋은 시간 갖고 하나님을 섬기며 복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기연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는 “체력은 국력이듯이 믿음생활은 믿음과 영혼이 강건해야 한다. 오늘 대회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성령의 은혜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운동의 목적은 건강인데 오늘 우리 모두가 작은 일에도 범사에 감사하면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 셔틀콕에 사랑을 담아 넘기며 같음 마음으로 성시화를 이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리그전과 토너먼트 경기를 치렀고, 성별, 나이별 및 목회자와 일반부로 구분해 대회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한 후 폐회식 및 시상식을 거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정한교 목사(대회장)와 이재섭 목사(조직위원장)가 시상식 및 경품추첨행사를 가진 후 김도현 국장(부대회장, 서구체육회 사무국장)의 폐회선언 후 이형태 목사(대전목회자배드민턴동호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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