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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기독교협의회 제23대 연합회장에 김재홍 목사 선출
지난 21일(금) 오전 11시 대전북부제일교회에서 제23차 정기총회 개최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28 [15:28]
▲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정구보 목사)는 지난 21일(금)대전북부제일교회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재홍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총회 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덕구기독교협의회(이하 대기협, 회장 정구보 목사) 제23대 협의회장에 김재홍 목사(대전북부제일교회)가 선출됐다.

대기협은 지난 21일(금)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덕암로 122에 소재한 대전북부제일교회(김재홍 목사)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엽 목사(은혜침례교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 후 실시됐다. 이날 예배는 김진양 목사(한밭장로교회, 회계)의 기도 후 증경회장 김재홍 목사(대전북부제일교회)가 행11:24절을 본문으로 ‘만남’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날 설교에서 김 목사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협력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실 줄 믿는다”면서 “바나바는 ‘선한 마음, 착한 마음을 가진자요’, ‘믿음의 사람’이며, ‘성령의 사람’으로 우리도 선한마음, 착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성령충만한 목회자가 되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한 후 증경회장 이관호 목사(은혜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정구보 목사(한몸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돼 김형식 목사(증경회장,나눔장로교회)가 정기총회를 위한 기도를 드렸으며, 정구보 목사가 회장 인사를 한 후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회순을 채택한 후 서기 이상엽 목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한 후 이관호 목사가 감사보고를, 김진양 목사가 회계보고를, 이상엽 목사가 서기보고를 한 후 총무 나영균 목사가 사업보고를 하자 보고대로 받았다.

▲ 대기협 정기총회에서 이임회장 정구보 목사(왼쪽)와 신임회장 김재홍 목사가 신구임원 교체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회장이 회칙을 낭독한 후 특별한 수정사항 없이 그대로 받은 후 신임원선출에 들어갔다. 신임원은 회직 9조에 따라 각 교단에서 1인씩 전형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임원 선정에 들어간 후 회장 김재홍 목사(대전북부제일교회), 서기 이상엽 목사(은혜침례교회), 회계 김진양 목사(한밭장로교회), 총무 나영균 목사(참좋은감리교회)를 선출했다.

이어 임원교체 후 신임회장에 당선된 김재홍 목사는 “귀한 일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증경회장님들을 잘 모시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협의회를 위해 심부름을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재홍 목사가 사회권을 이양 받아 신규 사업보고 및 승인을 한 후 안건토의를 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대기협은 이날 신규사업보고를 통해 2017년 주요 사업으로 분기별 정기월례회와 광복절기념예배(8월 중), 1일 부부친목관광(10월 중), 성탄트리 점등식(12월 중), 3.1절 조찬기도회(2월 중) 등의 주요사업을 보고했다.

한편 대기협은 지난 1985년 대덕구 중리동을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활발하게 협력하여 연합사역을 해오다가 1994년 4월 대덕구기독교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대덕구 관내 약 300여개의 교회가 회원교회로 가입돼 있으며, 지역교회의 부흥과 성장, 목회정보교환,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등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를 목적으로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김재홍 목사는 이미 지난 2009년에 15대 협의회장으로 당선돼 협의회를 이끈 바 있고, 이번에 두 번째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대덕구교회를 대표하게 됐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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