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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회 회기별 대표세미나
지난 6일(목) 오전 11시부터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회기별 대표 13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14 [15:24]
▲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하귀호 목사) 회기별 대표세미나가 유성 계룡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회장 하귀호 목사가 회무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하귀호 목사, 72회)는 지난 6일(목) 유성계룡스파텔에서 제28회 회기별 대표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회기별 대표세미나에는 모두 13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회기소개 및 좌담회 세미나, 홍보자료 시청 주요사업 소개 등에 관해 논의 한 뒤 제31회 홈커밍데이(90회기 주최)에 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개회예배는 상임총무 권재호 목사(도성교회, 78회)의 인도로 고창덕 목사(수원북부교회, 80회)의 기도와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 84회)의 성경봉독 후 연용희 목사(증경회장, 74회)가 벧후1:1-2절을 본문으로 ‘우리의 보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증경회장 윤석봉 목사(강안중앙교회원로, 53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순서는 서기 김기성 목사(수정교회, 72회)의 인도로 시작돼 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72회)가 “자랑스런 우리의 모교는 개혁신학의 보루로서 민족의 지도자, 이 시대를 변화시킬 역량 있는 목회자를 양성해 왔으며 우리 동문들은 과거 선배 동문들이 걸었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총신이 가지고 있던 개혁신학과 신앙의 아름다운 전통을 더욱 굳게 지켜나가며, 주님이 기뻐하시고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선지동산으로 세워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 총동창회장 하귀호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후원이사장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76회)와 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서천읍교회 69회)이 후원이사장 및 총장 인사를 했으며, 증경회장 김동권 목사(진주교회원로, 55회)가 격려사를, 증경회장 김창근 목사(광현교회, 71회)가 축사를 전한 후 김남웅 목사의 광고(우리교회, 89회) 후 오전 일정을 마쳤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세미나는 박재범 원장(서울대 의과대, 서울아산병원 어깨 임상강사, 서울아산병원 외래부교스, 달려라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어깨 끝까지 지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 후에는 상임총무 권재호 목사의 사회로 회기별 소개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제31회 Home Comming Day 소개(준비위원장 김완식 목사)와 회기 소개(회기별), 총동창회 사업소개(홈 커밍데이, 정기총회, 회장단 이·취임식, 회원 단합대회,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 신년하례회 등)를 한 후 동창회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고 세미나 일정을 마쳤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최근 총신대학교 사태와 관련된 교수들의 성명서 발표 등과 관련 일부 증경총회장의 지적에 대해 학내 문제를 야기 시킨 원인을 찾아 문제 야기자들에 대한 총동창회의 입장을 밝히는 게 좋겠다는 반론이 일어 한 때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이번 모임의 특성이 친목모임이기에 더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공방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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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4 [15: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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