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석장로교회는 국민미션과 함께 2017 행복한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두식 목사와 이재은 목사 등 4명의 강사가 참석자들에게 전도 동력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았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 대덕구 대덕대로 1601번길 26에 소재한 신석장로교회(담임 박근상 목사)는 지난 16일(목) 국민미션 주관으로 ‘2017 행복한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석장로교회 성도와 지역교회 목회자 및 직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의 열기를 달궜다.
 
‘전도하면 행복해 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두식 목사(말씀교회)는‘전도는 어명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고,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는 ‘살리는 자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고영철 목사(오산수청교회)는 ‘세븐티(SEVENT) 전도법’에 대해, 이재은 목사(연천군남교회)는 ‘행복한 커피전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함으로써 참석자들은 교회 특색에 맞는 전도법에 관한 매뉴얼을 만들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첫 강의에 나선 김두식 목사(말씀교회)는 김 목사는 강의를 통해 “모든 학문은 그것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정의’를 논하는데 그 이유는 ‘정의’는 그 모든 것의 기초로서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라면서 “전도왕을 만드는 것도 기초가 있는데 오늘날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으니 ‘오늘 이 시대는 전도가 안되는 시대요, 전도를 통해 부흥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하는 마귀의 속삭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실제로 지금도 전도해서 대교회가 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교회 성장은 전도자를 모집하여 훈련시킴으로 지속적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교회 50%이상이 교회에 전도훈련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위대한 설교자 스펄전이 마지막으로 알려주었던 위대한 마지막 책은 전도에 관한 책으로 그 내용은 전도란 ‘위대한 하나님의 복음진리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두 번째는 방법적인 것으로 ‘삶을 통한 감동’이라고 하였다”면서 “우리는 복음을 엉터리로 가르치면 안되며 복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요 복음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라면서 우리는 복음의 증인들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시간 강의에 나선 이재은 목사(연천군남교회)는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최전방지역의 시골교회에서 커피전도를 통해 지역사회를 껴안고 영향력을 끼치므로 커피전도사로 성공일기를 쓰게 된 계기와 전도 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우리가 전도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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