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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 ‘류영모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
지난 19일(주일)저녁부터 21일(화)저녁까지, 반석감리교회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3/03 [15:55]
▲ 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근 목사)는 지난 19일(주일)-21일(화)저녁까지 일산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서남부지역(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관저동, 원내동, 유성구 대정동, 원정동, 교촌동 등)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는 24개 교회가 연합하고 있는 대전서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근 목사, 하나교회)는 지난 19일(주일) 저녁부터 21일(화) 저녁까지 대전시 서구 구봉산북로 322에 소재한 반석감리교회(담임 오금표 목사)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일산 한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류영모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낮집회와 저녁집회로 나눠 성회를 인도했다.
 
이번 집회 강사인 류영모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리전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예장통합총회서기와 서울시연합당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한·중기독교교류회 상임대표회장과 CBS재단이사장과 한소망교회 위임목사를 섬기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를 남긴 바 있다.
 
이번 연합집회는 매년 대전서남부지역 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연례적인 행사로 꼽히고 있다.
 
이번 집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연합회장 이성근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은혜로운 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복성회에 참석하셔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히 쓰임 받는 천국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종교개혁자들처럼 진리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며 오직 말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외칠 때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나라로 세워질 것”이라고 환영인사를 했다.
 
집회 첫날 저녁은 연합회장 이성근 목사의 사회로 조용문 목사(참빛교회)가 예배기도를 드렸으며 영광교회(양일호 목사) 찬양대가 예배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이어 강사 류영모 목사가 나서 사사기 6:11-16절을 본문으로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양일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마지막 날인 화요일 오전집회는 김경호 목사(대전동안교회)의 사회로 함영호 목사(원정교회)가 예배기도를 드린 후 대전시 원로목회자들로 구성된 늘푸른 중창단이 예배 찬양을 드렸다. 찬양 후에는 류영모 목사가 창세기 37:2-11절을 본문으로 ‘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이라면서 “내 심장 속에는 교회가 있고, 대한민국이 있고, 꿈이 있는데 이것을 합쳐서 ‘한소망교회’를 개척했다”고 개척과정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그런데 꿈은 씨앗의 배젖과 같아서 씨앗의 생명력은 자기보다 100만 배 무거움을 비집고 나오는데 우리 속에 복음의 씨앗, 긍정적인 복음이 심겨지고 자녀들에게 심어질 때의 엄청난 생명력으로 역사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류목사는 “하나님은 꿈을 꾸고 도전해 갈 때는 반드시 도전이 오는데 요셉은 꿈을 꿀 때 형들이 시기했으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데로 기도하는 대로 살았다. 결국은 하나님은 요셉의 인생을 멋진 인생으로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으로 바꾸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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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5:5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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