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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열방교회에서 12월 임원월례회의
지난 18일(주일) 오후 5시, 성탄축하연합예배 전 40여명의 임원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2/30 [14:46]
▲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가 회무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박근상 목사)는 지난 18일(주일)오후 5시 대전시 대덕구 대전로 1430에 소재한 대전열방교회(임제택 목사)에서 12월 임원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안건토의를 마친 후 폐회했다.
 
1부 예배는 배종화 목사(부회장, 한소망감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김학수 목사(부회장, 은혜장로교회)가 기도를 했으며 이어 김용혁 목사(부회장, 노은침례교회)가 누가복음2:4-7을 본문으로 ‘마굿간으로 오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를 예배 한다’는 의미”라면서 “금년 성탄절이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어렵고 힘든 마굿간에 오신 주님처럼 대기연이 마굿간을 찾고 돕는 연합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편무해 목사(대기연 증경회장, 대전그리스도의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영진 목사가 회원 40명의 참석보고를 한 뒤 개회선언을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가 서기 김영진 목사가 보고한 전 회의록은 문서(유인물)대로 받기로 했으며, 회계 김갑수 장로가 보고한 회계보고는 김 장로가 보고 후 그대로 받았다.
 
이어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가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로 최승호 감독 취임건과 성탄트리점등식 및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총회 참석 건을 비롯한 활동보고를 한 후 ①‘2017년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 준비의 건과 ②‘2017년 부활절연합예배’준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 후 ①항은 성시화운동본부와 장로연합회, 대기연이 함께 모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하기로 했으며, ②항은 2017년 4월 16일(주일) 서대전광장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되 목사준비위원장으로 백운성결교회 유정호 목사를 선정했으며, 장로준비위원장은 CMBC연합회에 의뢰해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되 불발 시 장로연합회에 의뢰해 위원장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2017년 1월 임원 월례시에 보고하기로 했다.
 
안건토의 후 박근상 목사는 “금년에는 대기연과 각 구 연합회에서 트리점등식을 거행함으로 매우 고무적인 미래를 보았다”면서 “이것이 전통이 되어 향후 성탄분위기를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긍정적 토양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홍기 목사가 폐회 및 만찬기도를 드린 후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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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30 [14:4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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