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대신교단에 소속된 대전평강교회(담임 이성룡 목사)는 지난 3일(토) 새로 이전한 서구 둔산동 새예배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 |
예장대신교단 대전노회에 소속한 대전평강교회(담임 이성룡 목사)는 지난 3일 새로 매입해 입당한 서구 둔산로18 향촌월드프라자 6층에 소재한 1500여㎡ 크기의 새예배당에서 임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교단의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와 박근상 목사,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이기혁 목사(새중앙교회), 김상윤 목사(계룡시 나눔의교회)를 비롯한 노회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이성룡 담임목사의 인도로 김종대 목사(중앙시찰장, 하늘소망교회)의 대표기도와 이후철 목사(부노회장, 동부소망교회)의 성경봉독(출애굽기13:20-22)후 대전평강교회 성가대가 특별찬양을 드렸다.
이어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제자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구름기둥, 불기둥’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유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그분을 따라가는 것이 행복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제 놀랍게 성장해서 세계선교의 한 축을 감당하는 대전평강교회기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차명석 목사(노회서기, 새삶교회)의 헌금기도 후 김대권 목사(노회장, 예닮교회)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 입당예배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 © 오종영(발행인) | |
제2부 임당축하예배는 차재호 장로의 건축보고와 박근상 목사(부총회장, 신석교회)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역사하는 곳이므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대전평강교회 성도들이 되라”는 격려사와 이영환 목사(전 대기연 및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및 이기혁 목사(학복협 공도대표. 새중앙교회)의 축사, 김상윤 목사(나눔의교회)가 각 각 “개척당시인 22년 전에도 축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축사를 하게 됐다. 구약은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셨고, 신약은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 최고의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이기혁 목사는 “대전은 전국에서 도시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인데 이곳은 대전에서도 중심이며 이동 신자가 많은 이때에 이동 신자가 없는 만족도가 큰 교회임을 축하한다. 대전평강교회가 목적지를 잃어버린 이 시대에 방향과 목적지를 분명하게 세우고 입당했음을 축하 한다”고 말했다.
축사 후에는 영상보고를 통해 대전평강교회의 지난 22년의 발자취를 소개한 후 축하순서를 마쳤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