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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 열려
지난 15일(월) 크리스천 배드민턴연합회 주최, 도솔체육관에서 동호인 등 40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8/26 [16:07]
▲ 제2회 대전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도솔체육관에서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오종영(발행인)

크리스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배드민턴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섭 목사)와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가 광복절인 지난 15일(월) 대전시 서구 변동에 소재한 도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동호회 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목별 경기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오전 11시에는 개회식 및 예배를 드렸다.
 
개회식에 앞선 개회예배는 대회조직위원장 이재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임성룡 목사(심판위원장, 한소망교회)가 대표기도한 후 김양흡 목사(명예대회장, 대동장로교회)가 고린도전서 9:24-27절을 본문으로 ‘상 받는 인생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신앙을 배워야 한다”면서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상 받는 사람이 되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계속해서 훈련을 함으로 상 받는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진행한 후 대회장 전복주 목사가 대회선포를 했으며, 이어 명예대회장인 장종태 서구청장(서대전제일감리교회)이 환영사를 전했다.
 
장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 행사를 통해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과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소망하며 특히 크리스천 동호인들은 이 행사가 대전의 성시화를 위한 목적 있는 대회니만큼 오늘만이라고 한마음 한 뜻으로 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제2회 대전성시화를 위한 크리스천 배드민턴대회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도솔체육관에서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가운데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대전기독교연합회장 박근상 목사와 대전광역시 김경훈 시의장,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이 축사를 한 후, 대회고문 신청 목사의 축도로 개회식을 마친 후 종목별 대회가 이어졌으며, 종목별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대회본부가 준비한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크리스천 및 배드민턴을 즐기는 일반(클럽)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경기종목은 목회자와 평신도 및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대회출전자들은 대회조직위원회에서 급수와 연령에 맞게 팀을 구성한 후 대회를 치렀다. 대회종목으로는 남복, 여복, 혼복, 최강부로 나눈 뒤 A.B.C.D. 초급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대회를 마친 후에는 허승정 목사(조직부위원장)의 사회로 이성태 장로(부대회장, 시온감리교회)의 기도 후 전복주 목사(대회장)와 이재섭 목사(조직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상 및 경품추첨을 한 뒤 폐회선언과 함께 황승기 목사(대기연 증경회장, 대전은목회 회장)의 축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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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6 [16:0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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