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한 제14회 나라사랑실천 구국금식기도회가 대전시청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대전시 소재 각 직선협 단체들과 선교단체들이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하 직선협)가 주최하고 대전시기독교직장선교연합과 대덕연구개발특구직장선교연합회, 정부대전청사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14회 나라사랑실천 구국금식기도회’가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나라사랑구국금식기도회에는 직선협 관계자 외에도 대전시 각 선교단체장들이 참석해 교회와 선교, 국가지도자, 이단과 차별금지법, 민족통일과 북한인권, 일터복음화, 가정과 교육, 다음세대와 경제 등 다양한 제목을 놓고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미희 사모의 경배와 찬양 인도 후에 박은규 대전직장선교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돼 황규현 유성구청 성우회 지도목사의 기도 후 동구성우회 지도목사 장태식 목사가 성경봉독(여호수아10:6-8절)을 했으며, 이어 대전직장선교연합합창단의 특별찬송‘기브온 전략’이 이어진 후 조경호 목사(대흥침례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기브온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진수일 목사(관세청선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린 후 1부 예배를 마쳤다.
 
제2부 구국기도회는 직선협 강지철 지도목사의 인도로 이애라 찬양율동단의 찬양이 있은 후 민병우 목사(학복협 상임총무)가 ‘교회의 열심회복과 영적 지도자들 및 일천만 성도를 위해’ 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권혁일 장로(시니어선교회상임이사)가 ‘열방을 향한 세계선교와 선교사 및 선교단체를 위해’, 인요한 장로(대덕연회장)가 ‘대통령과 정부지도자들 및 국회와 정당을 위해’,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가 ‘동성애와 이슬람, 종교편향단체들의 자세가 무너지고 기독악법이 철폐되도록’, 임봉수 안수집사(SEM선교회장)가 ‘민족통일과 북한의 인권 및 통일 한국을 위해’기도를 드렸다.
 
이어 최병암 집사(정부대전청사기독교연합회장)가 ‘일터선교와 크리스천 기업을 위해’, 임재복 장로(대전홀리클럽)가 ‘가정의 성경적 역할과 무너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박세홍 장로(대전기독교교육자연합회장)가 ‘창조신앙으로 교육되어지는 교육현장과 학교폭력 왕따문제 해결과 사명감 있는 크리스천 교사들이 세워지도록’, 남승제 목사(넥스트클럽)가 ‘다음세대와 청소년의 비전’을 위해, 남정현 장로(대전기독교신업인대전연합회장)가 ‘경제성장과 빈부격차 해소 및 실업문제와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기도를 드린 후 정구보 목사(대덕구청성우회 지도)의 축도로 구국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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