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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나님 나라공동체 수련회‘청년 함께’
성서대전, 성서대구, 성서부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공동주최지난 6일(수)-9일(토)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7/18 [15:57]
▲ 대회조직위원장인 성서대전 김신일 목사     © 오종영(발행인)

성서한국,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과 빅퍼즐문화연구소, WAFL 협력 하나님의 나라와 나, 하나님 나라와 공동체, 새희망과 도전 주제로 신학적 해답과 선배 멘토들의 경험을 통한 진지한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아
 
성서대전, 성서대구, 성서부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공동주최하고 성서한국과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빅퍼즐문화연구소 및 WAFL 협력하는 ‘청년 함께, 2016 하나님 나라공동체 수련회’가 지난 6일(수)-9일(토)까지 유성구 하기동에 소재한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권연경(숭실대학교), 김형원(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오전 신학강좌 강사로 나서 강의를 인도했으며, 저녁 멘토 시간 강사에는 안시준(갭이어 대표), 문종성(자전거세계일주 여행가),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이 각 각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형원 수련회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함께’수련회는 더 좋은 직장을 얻는 길을 제시하거나 부자가 되는 비법을 가르치거나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지침을 주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만유의 주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고 나누어갖기 위한 모임”이라면서 “‘청년 함께’수련회에서 나누어주는 사람이나 나눔을 받는 사람이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악천후를 뚫고 지나가려는 동지들로서 서로 일으켜주고, 함께 부둥켜안고 따스함을 나누고 세상의 도전에 맞서함께 싸우나가는 ‘세 겹줄’로 나의 줄, 너의 줄, 우리 모두의 줄을 가지고 모아서 세 겹줄을 만들며 하나님의 지혜로 무장하여 세상으로 힘차게 행진해 보자”고 말했다.
 
‘청년 함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하는 단체들(성서대전, 성서대구, 성서부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이 모여 청년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수련회를 마련했으며, 지금 청년들은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가나안 성도 등 여러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세대들로써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특별히 공동체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모색해야 하는 시간이다.
 
▲ 성서한국 성서대구 성서부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공동주최한 2016 하나님 나라 공동체 수련회 ‘청년 함께’가 지난 6일(수)-9일(토)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거행됐다.     © 오종영(발행인)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나, 하나님 나라와 공동체, 새 희망과 도전을 수련회 매일의 주제로 삼고 청년들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앙의 선배들이 멘토로 같이하면서 이러한 숙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아침 신학강좌에서는 주로 그 물음에 대한 신학적 해답을, 그리고 저녁 집회에서는 먼저 청년시절을 지낸 선배들의 경험을 나누면서 3박 4일간의 시간을 통한 진지한 고민과 자기성찰을 통해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
 
이번 수련회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는 다음과 같다.▣청년 함께 관심사는?(김선의 목사, WAFL) ▣청년 함께 콘서트-어쿠스틱머신, 개인플레이, 길가는 밴드 ▣청년 멘토에게 듣는다-안수준 대표(갭이어), 문종성(자전거세계일주) ▣하나님 나라 신학 강좌-권연경, 김형원, 김근주 ▣주제별 선택특강-문숙희(그리스도인과 직업), 강도현(창업), 박지호(갈등전환), 권선중(중독), 정재익(재정관리) ▣주제별 선택특강-홍정환(책 읽기), 옥명호(글쓰기), 김영준(청년과 정치), 박총(연애와 결혼), 유연희(미래교회에 필요한 여성리더십) ▣공동체 결단의 시간-배덕만 교수(느헤미야) ▣모둠별 멘토(느헤미야, 성서대전, 성서대구를 중심으로 20명의 멘토) 가 나서 수련회를 인도했다.
 
또한 오후시간에는 ‘청년 함께' 조별MISSION과 ‘함께 만드는 세상’과 ‘청년 함께’‘대전의 청년을 만나다’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영상으로 제작해 보는 시간을 박명호 감독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단편영화 제작의 실제를 배우는 시간으로 가졌으며, ‘대전의 청년을 만나다’에서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고민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문제를 구체적 활동을 통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궁금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짧은 TED식 강연을 통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받고 이후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2-3개의 선택식 강의를 들은 후 전체가 모여 대담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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