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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선교사’ 에릭 리델의 감동 스포츠 실화 〈불의 전차〉개봉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6/17 [15:26]
▲ 대전CBS는 탄방동에 소재한 메가박스에서 지역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불의전차’ 시사회를 가졌다.(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     © 오종영(발행인)

기독교 영화 프리덤과 레터스 투 갓을 개봉하며 기독문화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CBS시네마가 지난 16일(목) 영화 〈불의 전차〉를 개봉했다.
 
개봉에 앞서 지난 9일(목) 오후 메가박스 대전점(대전시 서구 문정로 77, 로데오타운 5층)에서는 대전CBS(본부장 지영한)의 주관으로 시사회를 열었다. 시사회에서 지 본부장은 “기독영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이번 시사회를 준비했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시사회를 시작했다.
 
〈불의 전차〉는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 강동 실화로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달렸던 선교사 에릭 리델의 감동 스포츠 드라마다. 〈프리덤〉과 〈레터스 투 갓〉으로 기독교 영화 흥행을 일으킨 CBS시네마가 다시 한번 영화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불의 전차〉는 1924년 제8회 파리올림픽 당시 실존했던 영국 국가대표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달렸던 에릭 리델과 인종적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 달렸던 에이브라함의 대결구도는 관객들에 긴장감을 안겨줬다. 더불어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달리는 리델의 모습은 신앙적인 감동을 느끼게 했다.
 
〈불의 전차〉는 1981년작 이지만 국내 스크린에는 처음 개봉되는 작품으로〈이터널 선샤인〉,〈인생은 아름다워〉와 같은 명작들의 재개봉 열풍에 가담할 예정이다.
 
특히 〈불의 전차〉는 제54회 아카데미 4관왕, 제34회 칸 영화제 기독교심사위원상에 빛나는 명작으로 그 외 총 3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이번에 개봉된 〈불의 전차〉는 디지털 리마스터링과 감독판 버전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이야기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불의 전차〉는 16일 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맞고 있다.
 
〈불의 전차〉는 스포츠/실화/드라마로 러닝타임 120분이며, 원제는 Chriots Of Fare이다.
 
한편 대전CBS에 의하면 극장개봉 종료 후인 7월 중순부터는 공동체·단체관람의 일환으로 상영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찾아가는 단체상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대관문의는 대전CBS 영화사역 담당 서경희 아나운서(010-3436-9369)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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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7 [15:2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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