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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 교단•교계 | ||||||||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순교한 김주형 선교사 순교비 건립 | ||||||||
대전홀리클럽, 한국원자력연구원밀알회, 대덕연구단지선교연합회, 시니어선교회 연합으로 김선교사 묘역에서 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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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홀리클럽에서 파송 받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사역하다 말라리아로 인한 패혈증으로 순교한 故(고) 김준형 선교사 순교비 건립식이 지난 5월 31일(화) 김 선교사의 묘역에서 거행됐다. 이번 순교비 건립식은 본래 대전홀리클럽에서 주도적으로 준비했으나 권혁일 장로(시니어선교회장)의 제안에 따라 비문을 다시 작성하여 한국원자력연구원밀알회, 대덕연구단지선교연합회, 시니어선교회가 포함하여 4단체 이름으로 순교비를 세웠다. 이날 현지에서 진행된 순교비 제막식에는 14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전홀리클럽 대표회장 임재복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다. 일행은 찬송가 480장 ‘천국에서 만나보자’를 합창한 후 권혁일 장로(시니어선교회)가 대표기도한 후 순교비를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자는 김재석 집사(가족대표), 권혁일 장로(시니어선교회 대표), 김은가 장로(대덕교회대표), 노태홍 장로(대전홀리클럽 직전회장)가 정해진 신호에 따라 제막하였다. 제막식 후에는 오치석 대표(대전홀리클럽 서기)가 성경 요한계시록 14장 13절을 봉독한 후 송영진 목사가 ‘주안에서 죽는 사람의 복’에 대해여 설교하고 축도를 했다. 이어 가족대표로 나온 김재석 집사는 감사인사를 한 후 임재복 회장이 간단한 경과보고를 하고 제막식을 마쳤다 제막식 후 임재복 장로는 “고 김준형 선교사의 순교정신을 찾으려면 일반적으로 고인의 개인 역사를 추적해야 하는데,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했다. 그렇지만 우리 대전홀리클럽과 3단체(한국원자력연구원밀알회, 대덕연선교연합회, 시니어선교회)는 미래와 현재에서 김준형 선교사가 목표 했던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면서 “그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쿠미대학에 들어가면서 종래의 목적은 선교임을 분명히 했고, 중간에 들어와서 귀국 보고 할 때에도 선교얘기를 꺼내어 언급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소개했었기 때문에 이 행사를 준비했다. 김준형 선교사의 순교정신은 성경 마태복음 말씀처럼 살아가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형 선교사의 묘역에 세워진 순교비에는 “대전홀리클럽에서 2014년 8월 19일 우간다 쿠미대학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하였으며 2015년 8월 11일 귀국하여 선교 보고하였다. 2016년 1월 14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복음전파 사역을 하다가 말라리아에 의한 패혈증 쇼크로 순교하였다.”라고 새겨져 있다. /오세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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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03 [14: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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