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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제일교회, ‘2016전교인 한가족 채육축제’
관저체육공원에서 1200명의 성도들 참석한 가운데 유럽지구와 아메리카지구 공동 우승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5/23 [13:50]
▲ 한밭제일교회는 지난 14일(토) 약 12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저체육공원에서 ‘2016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1200여명의 성도들이 지르는 응원열기와 지구별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흘리는 땀방울이 비온 뒤 햇살이 따갑게 비치는 5월의 이른 더위를 무색케 할 정도로 관저체육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토)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소재한 관저체육공원에서는 한밭제일교회‘2016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이영환 담임목사를 비롯해 5개지구 담당 목사와 당회원 및 성도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과 종목별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결과 우승은 유럽지구와 아메리카지구가 차지했다.
 
녹색경기장에서 흘리는 성도들의 땀방울은 어느새 운동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밭제일교회‘2016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성도들의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지구별 단합을 이루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영환 담임목사는 축제를 시작하면서 “오늘 한밭제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주안에서 한 마음 한 뜻되어 가족별, 목장별, 지구별 온성도가 웃음과 기쁨 가득한 행복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건강한 한밭제일교회는 건강한 영성과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연합으로 온전해 질 수 있다. 본 축제를 통해 더욱 우리교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비상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더 나아가 대전성시화와 민족복음화 및 세계선교에 크게 쓰임받는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성도들의 행사 참석 동기를 유발했으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응원전과 선수들의 열정은 성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주기도 했다.
 
이날 프그로램은 약 20개 종목이 실시됐다.
1200여 성도들은 몸풀기 체조와 팀별 응원전을 시작으로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전체공동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성인팀들이 주축이 되어 전체게임으로 ‘풍선탑세우기’를 시작으로 디스코 릴레이(풍성)과 각팀별 25-50여명으로 구성된 파도타기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육대회를 위해 지구별로 준비한 다양한 끼를 발산해 참석한 성도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한밭제일교회는 이날 양탄자 릴레이, 공주모시기, 지구 굴리기, 미션계주, 풍선탑 터트리기 등의 게임을 준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체점방식에 지구별 참석인원수를 더함으로 많은 성도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계주 순서에는 참석한 성도들의 숫자가 많은 점을 고려 연령대별 계주를 실시함으로 보다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이 행사의 주력으로 참석했으며, 치열한 응원전도 이날 행사의 백미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 하나 항존직 및 후보생, 사역자들이 선수로 나서 이벤트 경기(축구)를 치렀으며, 지구별 대항으로 피구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박빙의 대결이 치러졌으며, 대회 결과 유럽지구와 아메리카 지구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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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5/23 [13:5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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