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신대학교를 방문한 남진석 이사장(오른쪽)과 침신대 배국원 총장(왼쪽)에게 후원증서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는 5월17일(화) 오전 10시 남진석 목사(글로벌 선진학교 이사장)를 초청하고 대학예배를 가졌다. 예배에 앞서 남진석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진석 목사는 “자랑스러운 침신대 동문(신학과 80학번)으로 후배들에게 설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발전기금이 하나님의 귀한 제자를 양육하는데 귀히 쓰여지길 바란다. 앞으로 양교간의 많은 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남진석 이사장님의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또한 크리스천 청소년들을 위해 훌륭한 사역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양교의 협력이 잘 진행되어 훌륭한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가 배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11시 진행된 대학예배에서 남진석 이사장은 “그리스도인의 장성한 분량(엡2:12~18)”를 주제로 “우리대학의 교훈인 진리, 중생, 자유의 이념을 기억하며 ‘다음세대를 위하여’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길 바란다. 이전보다 기독교가 많이 위축되고 어려울수록 단 한사람의 거듭난 사람을 키워야하고 세상을 감당할 만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크리스천 지도자를 키우고 양육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남진석 이사장이 운영하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03년 개교한 기독교대안학교로 현재 음성캠퍼스, 문경캠퍼스, 미국 캠퍼스(팬실베니아)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침신대와 지난 3월24일 교육, 연구, 사회봉사분야에 상호교류 기관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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