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연구원 ▲SK 이노베이션, 한국창조과학 대전지부 청소년선교부장 ©편집국 | | 세상은 죄의 결과로 세상에 들어오게 된 죽음을 현재의 세상을 있게 한 진화의 동력으로 바꾸어버렸다. 진화론자인 칼 세이건은 “진화의 비밀은 시간과 죽음이다. 시간은 느리지만 유익한 돌연변이의 축적을 가능케 하며, 죽음은 새로운 종의 출현을 가능케 한다.”고 말하며 죽음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리고 그 증거로 땅 속에 묻혀있는 막대한 숫자의 화석을 내세웠다. 쌓여있는 화석은 오랜 시간에 걸친 죽음의 흔적이기 때문에 지구에는 오랜 기간 동안 고통과 질병, 재해를 통한 멸종과 진화가 있었고 이 과정이 반복되며 현재의 고등 동물인 인류가 출현하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이 바로 진화론이다. 진화론은 성경의 내용과 완전히 반대이다. 성경은 완전한 세상이 먼저 있었고 죄로 인해 죽음이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반면에, 진화론은 처음부터 고통과 죽음이 있었고 점점 진화하여 지금의 진보된 세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진화론은 1859년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한 이래 널리 받아들여졌고, 지금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이론이 되었다. 교과서에 진화론이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진화론이 과학적 사실이라 믿게 되었고, 교회는 이를 검증할 생각을 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는 쪽으로 움직여 진화론의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유신진화론, 날-시대이론, 점진적 창조론, 간격이론, 구조가설과 같은 타협이론들이다. 타협이론은 창세기를 사실이 아닌 신화로 격하시키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신학교나 교회에서는 안타깝게도 이런 타협이론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신학생과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의 천문학자이며 목사인 휴 로스는 “하나님의 계시는 성경의 구절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다. 자연이 보여주는 사실들을 성경의 67번째 책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점진적 창조론을 주장하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하나님의 특별계시(성경)와 일반계시(자연)를 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연은 하나님의 67번째 책으로 완전하기 때문에 그 원리를 탐구하는 과학(여기서는 진화론)도 완전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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