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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영광교회, 전갑재 목사 초청 춘계 부흥성회
지난 3월 7일(월) -9일(수)까지, 매일 저녁 집회로 모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3/13 [17:04]
▲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소재한 큰영광교회(담임 김명희 전도사)는 지난 3월 7일(월)-9일(수)까지 공주중앙교회 전갑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춘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큰영광교회(당회장 이성호 목사, 담임교역자 김명희)는 지난 3월 7일(월)-9일(수)저녁까지 공주중앙장로교회 전갑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춘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중구 계백로에 소재한 큰영광교회는 예장합동 서대전노회에 소속된 교회로 담임목회자였던 故김한수 목사가 젊은 나이로 암투병 중에 소천한 후 사모였던 김명희 전도사가 신학을 공부하면서 목회지를 물려받아 목회하고 있는 교회로 약 30여명의 성도들이 공동체를 이뤄 교회를 섬기고 있다.
 
故 김목사의 사후에 성도들은 사모였던 김명희 전도사와 뜻을 모아 교회를 지속시켜가기로 마음을 모은 후 흔들림 없이 교회를 섬겨 새신자들을 전도하는 등 건강하고 따뜻한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춘계부흥성회는 김 전도사가 공부하고 있는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던 전목사에게 집회를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전갑재 목사는 공주시 최초의 장로교회인 공주중앙장로교회 목사로 공주지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로 성장시킨 목회자로 방송설교와 본지에 설교를 기도하는 등 설교집 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첫날인 월요일 저녁 집회에서 전 목사는 열왕기상 18장을 본문으로 “우리의 수고와 섬김이 하나님나라에서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된다”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길 때 팔짱끼고 비판하는 성도가 아니라 자신이 붙들고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하나님이 직분주신 것은 구색 맞추기가 아니라 충성되이 섬기라고 주신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복됨을 나타내는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을 통해서 응답되므로 교회는 순종과 믿음이 지배하는 곳으로 순종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의 제단에 드리는 것은 낭비가 아니고 예수님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과 같다”면서 “엘리야는 송아지를 드리고, 물을 부어드렸고, 기도를 드릴 때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을 만났다”면서 이러한 은혜를 받는 성도들이 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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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3 [17:0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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