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성탄절을 맞아 천안시의 후원으로 천안중앙장로교회에서 크리스마스축제를 실시하였다.     © 오종영(발행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유영완 목사)는 성탄절 다음날인 26일(토) 오후 천안중앙장로교회(담임 신문수)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기총 문화위원회 (위원장 김성열 목사)가 천안시와 천기총의 후원으로 진행했으며, 천안지역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찬양팀 테멘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가운데 '주의이름 높이어, 기쁘다 구주 오셨네, Our God' 등을 부른 후 천기총 대표회장 유영완 목사(하늘중앙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제1부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소속 28명의 맴버들로 구성된 ‘두드림 난타’와 소리애 오카리나앙상블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주의 동산으로, 캐롤메들리’등을 합창했으며, 헤헤어린이합창단은 ‘어린이 주의 어린이, 해비타트 사랑의 집’을 새솔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12명이 사물놀이를 선뵀다.
 
제2부는 ‘우리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공연이 시작되어 하이디의 ‘나무,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른 후 김성호가 푸치니의 오페라 오페라 ‘공주는 잠못 이루고’와 O Holy night(거룩한 밤)을 열창했다.
 
이어 백석대학교 jester&crash의 ‘그리스마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헤리티지&천안콰이어의 ‘보혈찬송, 오 주님의 축복, Oh happy day' 합창 후 전 출연자들이 Feliz navida를 열창한 후 페스티벌을 마쳤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천안시 크리스마스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천안시와 천기총의 재정지원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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