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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대전방송 ‘2015 송년의 밤’ 행사
호텔리베라 유성 제니스홀에서 후원자 및 교계인사 13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5/12/21 [16:11]
▲ 개국 11주년을 맞이한 CTS대전방송은 지난 15일(화) 오후 6시 호텔리베라유성 제니스홀에서 약 13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CTS대전방송(지사장 오종탁 장로)이 개국 1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CTS대전방송은 지난 15일(화)오후 6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호텔리베라 유성 제니스홀에서 이사장 이기복 감독과 CTS기독교TV 정찬덕 부사장 및 대전시 교계 인사들과 이사, 후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TS대전방송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130여명의 후원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CTS대전방송이 방송문화 창달과 순수복음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협력하며 기도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았다.
 
운영위원장 윤맹현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후원의 밤 예배는 조광휘 장로(대전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후 박경배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히브리서 1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큰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CTS대전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 한다”면서 “오늘 모임의 가장 큰 공통점은 ‘하나님’, 즉 하나님을 인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곧 그분이 살아계신 분이심을 믿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이 민족과 이 사회를 위해 기독교가 함께 힘을 모아 하나되고 한 목소리를 내어서 기독교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주님의 마음이 우리 속에 회복되고 CTS대전방송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기복 이사장과 정찬덕 CTS기독교TV 부사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환영사와 인사말, 축사를 전했다.
 
먼저 이사장 이기복 감독은 “CTS대전방송이 오종탁 장로님이 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많은 지역의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이 참여하여 전국 지사 중에 상위권으로 발돋움시켰다. 많은 후원과 기도를 통해 복음방송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종교방송 중 선두주자가 된 것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사 정찬덕 부사장이 “CTS대전방송의 개국 11주년을 맞아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을 모시고 귀한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CTS대전방송이 지역의 복음화와 지역교계의 일치와 연합의 한 축을 감당하고 있는데 더욱 크게 쓰임 받는 방송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콘텐츠 개발을 통해 20주년을 향한 꿈을 꾸며 그리스도의 뜻을 나타내는 방송이 되겠다”는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축사에 나선 설동호 교육감은 “CTS대전방송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문화 보급과 복음전파를 위해 큰일을 감당해 왔다. 앞으로 CTS대전방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대전이 행복해 지도록 CTS대전방송이 큰 역할을 해 달라 그래서 더욱 발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하며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축하를 했다.
 
축사 후에는 대전방송 지사장 오종탁 장로가 내빈소개를 한 후 홍종현 목사(동대전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의 만찬기도 후 만찬을 겸한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CCM가수 하니의 ‘십자가 그 사랑이’열창과 CTS대전방송 장로중창단의 ‘우리 주의 크신 은혜’, ‘오 거룩한 밤’을 부른 후, 진태원 목사(서부중앙교회)가 ‘친구의 고백’과 ‘마이웨이’를 감미롭게 연주한 후 CCM가수 하니와 You raise me up 협연이 이어졌으며, 엘렉톤 연주가 김수희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뮤지켤 ‘레미제라블’을 연주했다.
 
마지막 공연은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가 인도했다. SBS스타킹을 통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한국의 폴 포츠’라는 유명세의 주인공이 된 김태희 집사는 ‘네슨도르마’, ‘하나님의 은혜’, ‘오 솔레 미오’를 열창하여 후원자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선사함으로 만찬의 기쁨을 더했다.
 
음악회 후에는 경품추첨의 시간을 갖고 송년 음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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