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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전도코리아 대전·충청지역 1일무료 컨퍼런스
지난 8일 하늘정원교회에서, 홍일기 목사, 박훈용 목사, 김준행 본부장 등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5/11/09 [11:54]
▲ 터치전도 1일컨퍼런스 첫번째 강사로 나선 괴산중앙감리교회 홍일우 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터치전도는 기도, 예배, 말씀이 있는 전도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령충만을 입고 7주 동안 불신자를 터치하여 전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고 신경직 목사에 의해 시작되었다가 신 목사가 소천한 후 현 김준행 본부장이 사역을 지속하면서 약 4000명이 세미나를 경험했다.
 
터치전도의 특징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1년 동안, 또는 매년 지속가능하도록 자료를 제공함으로 지속성을 통해 교인들의 삶을 전도형 성도로 바꾸고 서로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하늘정원교회(담임 최승호 목사)는 지난 8일(목)오후 1시부터 터치전도코리아(본부장 김준행) 주최로 ‘2016년 교회부흥을 위한 터치전도 1일 무료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늘정원교회 성도들과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2016년 교회 부흥의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터치전도코리아 김준행 본부장은 “터치전도는 복음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목적이 분명한 전도세미나로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서 “쉬지 말고 기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뒬 때까지 기도하도록 성도들을 훈련하는 전도세미나”라고 말했다.
 
또한 “실 사례 중심으로 엮어가는 터치전도가 이번 세미나로 12번째를 맞이했는데 터치전도는 실행하는 교회가 직접 부흥사례를 만들어가는 부흥 프로젝트로서 시행 6년 동안 4000여교회가 참여했고 800여교회가 실행에 들어갔으며 부흥을 맛보며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터치전도는 강사진들 모두가 터치전도를 실제로 적용하여 이룬 부흥 사례를 빠짐없이 전한다는 것이 핵심사항이며 이것이야말로 확실한 전도방법이라고 김 본부장은 말했다.
 
이날 첫 강의에 나선 홍일기 목사(괴산중앙감리교회)는 40여명 모이는 괴산으로 와서 목회하던 중 교인들이 도시로의 이주로 인해 절반으로 줄어들어 낙심도 많이 했지만 터치전도 4회 실행을 통해 250여명이 출석할 정도로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터치전도’야말로 확실한 ‘부흥의 키’라고 말했다.
 
홍 목사는 터치전도 이후 교회가 기도와 전도중심의 교회로 완전히 탈바꿈되었다고 말했으며, 또한 우리교회가 80명에서 300명을 바라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전도형 성도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확실합니다. 믿고 동참하여 전도하면 역사가 일어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독타임즈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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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9 [11:5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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