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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음악협회 제1회 성가합창제
22일(토) 오후 7시 천안성결교회에서, 천성교회, 백석대학교회 등 5개 교회와 백석대학교 합창단 등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8/31 [12:03]
▲ 천안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 제1회 성가합창제가 열린 천안성결교회에서 합창을 하고 있는 교회 성가대원들(사진 왼쪽)과 합창제에 참석한 찬양대 및 성도들.     © 오종영(발행인)

천안교회음악협회(협회장 황녹연)가 주최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 대표회장 이기덕 목사)가 후원하는 ‘제1회 천안교회음악협회 제1회 성가합창제’가 22일(토)오후 7시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소재한 천안성결교회(담임 윤학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성가합창제에는 천안지역 유수의 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 은혜로운 성가의 향연으로 성도들을 인도했다.
 
첫 번째 여는 성가합창제를 시작하면서 천기총 대표회장 이기덕 목사는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섭리 가운데 천안교회음악협회를 태동시키시고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찬양으로 간증하는 영광된 자리를 마련케 하셨는데, 참여한 모든 교회와 관계된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천안 교회음악협회를 통해 앞으로 이루실 일들이 기대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를 이루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의무이자 특권으로 이번 합창제를 통하여 예배를 돕는 가장 중요한 그룹인 찬양대가 더 훈련되어지고 준비 되어져서 영적인 품성을 갖추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축된 성도가 되고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성가합창제를 주관한 천안교회음악협회 황녹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이 짧은 기간 동안 급속도로 팽창하고 인구가 70만을 넘었고,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다양한 시설과 문화혜택이 늘고 있다”면서 “인간을 위한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있는 이 시기에 교회음악문화를 발전시키고 믿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전파해야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각 교회 지휘자와 반주자,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기독음악인들이 모여 한국교회음악협회 산하 천안교회음악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 협회장은 “오늘 이 시간 천안기독교연합회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의 찬양대와 대학합창단, 전문 연주단체의 찬양과 악기연주로 제1회 천안성가합창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첫 시작이라 준비에 어려움도 많았으나 오로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믿음으로 추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번 성가합창제의 취지를 전했다.
 
합창제는 김은숙 씨의 사회로 윤학희 목사(천안성결교회)가 기도한 뒤 시작되었다.
사회자의 안내 멘트와 함께 첫 번째 합창은 천안천성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지휘 김일환)가 ‘그가’,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합창했으며, 이어 은혜성교회(지휘 이성현)가 ‘주는 반석’, ‘Prayer of St. Francis를’백석대학교회 찬양대 (지휘 정덕기)가 ‘그의 빛 안에 살면’, ‘예수’를, 천안플루트 오케스트라 노이에클랑(지휘 권윤한)이 ‘내 주를 가까이’, ‘복음성가메들리’를, 백석대학교 백석합창단 (지휘 최경열)이 ‘주안에 있는 나에게’, ‘‘천국 가겠네’를, 천안갈릴리교회 찬양대(지휘 신정혜)가 ‘시편 8편’, ‘저 산으로 올라가네’를, 천안성결교회 찬양대(지휘 정승택)가 ‘물이 바다 덮음같이’, ‘다윗의 노래’를 합창한 후 연합찬양대가 다함께 일어나 ‘주기도문’을 합창한 후 천기총 대표회장 이기덕 목사의 축도로 천안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한‘제1회 성가합창제’를 마쳤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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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31 [12:0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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