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수 교수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 한국창조과학 대전지부학술위원장 © 편집국 | | 그리고 한 마리의 거미는 그 종류에 따라 최대 6가지의 서로 다른 종류의 거미줄을 뽑아낼 수 있다. 즉 용도에 맞게 거미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말하자면 한 몸에 서로 다른 6개의 물총을 가지고 자유자재로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이야기이다. 하나 아닌 여섯 종류를 만들어내는 것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4. 거미 화석은 거미줄을 만드는 능력이 처음부터 있었음을 증거한다. 거미는 진화론적 연대에 의하면 약 3억 8천만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했다고 주장되었다. 진화의 직접적 증거가 있으려면 처음 거미가 출현해서 순서대로 거미줄을 만드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 순서대로 나와 있어야 한다. 그림 5는 거미화석으로 살펴보면 지금과 똑같이 방적돌기가 있어서 처음부터 거미줄을 생성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거미의 외형도 지금의 거미와 전혀 다를 바 없다. 4. 맺음말: 거미줄은 처음부터 설계되었다. 거미줄이 만들어 지려면 거미줄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결정하는 유전정보가 완벽히 준비되어야 하고 이를 생성하는 거미줄 샘과 거미줄관이 처음부터 준비되어야만 한다. 적절한 결정구조가 가해지도록 준비되어야 하고 거미집의 공학적 구조도 거미줄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구조로 이 또한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준비되어야만 가능한 일로 설계를 통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화석 또한 예전의 거미나 지금의 거미나 거미줄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변함없이 동일함을 나타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거미줄은 우연의 산물이 아닌 창조주의 설계의 결과이다.
▲ (왼쪽)방적돌기와 거미줄관 / (오른쪽)그림 5. 거미화석. 거미줄 방적돌기가 선명히 보임 © 편집국 | |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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