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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동안에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②
이재만 선교사(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한국창조과학회 LA지부)
 
편집국   기사입력  2015/03/30 [14:26]
▲ 이재만 선교사(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한국창조과학회 LA지부)     ©편집국
 그러나 분명히 오늘날 어떤 물고기들은 민물에서만 살 수 있고, 반면에 바닷물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삼투현상 때문이다. 삼투현상이란 염분의 농도 차이 때문에 물이 세포막 등을 통해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체내의 염도보다 체외의 염도가 너무 높으면 세포막 내부의 물이 체외로 빠져나가 탈수현상으로 죽게 된다. 반대로 체내의 염도보다 체외의 염도가 너무 낮으면 세포막 내부로 물이 밀고 들어가 압력 때문에 세포가 파괴된다.
 
각 물고기들은 삼투조절 능력을 갖고 있는데, 너무 심하게 되면 유지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다.
 
홍수 이후의 물고기의 자연선택 과정
S: 바닷물에 적합한 구조의 유전자
F: 민물에 적합한 구조의 유전자
 
그러나 각 물고기들은 주위 환경(민물이나 바닷물)에 따라 염도의 변화를 주어야 하는 동시에, 어느 정도 자신의 염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신체의 염도가 너무 낮거나 높아도 살 수 없다. 이 염도는 신장과 아가미가 조절한다. 만약 민물고기가 너무 많은 물을 얻어 염도가 낮아졌다면신장은 염도를 높이기 위해 오줌 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양의 물을 내보내서 체내 염도를 유지시킨다.
 
 반면 바닷물고기들은 주위에서 높은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에 오줌을 이용하여 염분을 방출하며 염도를 낮춘다. 아가미도 소금을 배출하는 기능을 통해 염도를 조절해준다. 종합하자면, 물고기는 삼투현상과 염도의 적절한 유지를 통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 그림1. 민물에 남았을때     © 편집국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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