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제1교도소에서 열린 1일 부흥집회에서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새희망교회센터 이사장 김성기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법무부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이사장 김성기목사)에서는 지난 1월 27일(화) 경북제1교도소(전 청송교도소)예배당에서“변화”(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1일 부흥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1일 부흥회에는 김성기 목사, 류기열 목사, 유무한 목사, 전 합참의장 이필섭 장로 등 4인이 강사로 나서 400여명의 수용자들에게 간증과 말씀을 전한 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북제1교도소 1일부흥회는 수용자변화와 교정행정의 새 패러다임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김안식 소장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력 속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1일 부흥성회는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새장을 여는 시금석이 되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2차례 진행된 이번 부흥회에서는 예배 전 세계로교회에서 동행한 김한상 목사, 신미자 목사, 김대현 전도사 등이 찬양과 경배를 통해 수용자들의 마음을 연 뒤 새희망교회센터 이사장 김성기 목사의 인도로 말씀과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과 간증시간에는 전 합참의장 이필섭 장로가 나서 간증을 전했으며, 말씀사역에는 김성기 목사가‘하나님 자녀의 권세’라는 주제로, 류기열 목사가 ‘하나님의 가장 귀한 선물’을 주제로, 유무한 목사가 ‘성령을 받았느냐’를 주제로 성회를 인도하였고, 집회 후에는 부흥회에 참석한 수용자들을 위해 대전세계로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및 빵을 먹으면서 친교와 축복시간을 가지며 비록 담 안에서의 삶을 살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풍성하게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1일 부흥회를 기해 수용자들의 전인적인 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희망교화센터에서는 부흥회 참석자들에게 필사성경노트 150권과 12제자학교 교재를 제공함으로서 수용자들의 신앙과 성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1일 부흥회에 앞서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회에서는 매년 청송교도소에서 부흥성회와 핵심지도자 캠프를 열고 수용자 변화에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이어 2월 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구치소에서 집중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울구치소 집중 인성교육은 전국교정시설을 돌며 교화에 몸을 던져 헌신하고 있는 전국교정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이며 사)새희망교화센터 이사장 김성기 목사에 의해 시작된 사역으로 김 목사는 교정시설에 수감되어있는 5만여 수용자와 1만6천여 교도관들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중보기도, 그리고 재능기부 및 물질적인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교도소는 생명의 땅으로 변하고 있으며 교도소는 교회로 향후 교도관을 제자화, 수용자를 신자화”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김성기 목사는 51개 교정시설에 머물지 않고 국군교도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담, 성경공부, 인성교육, 성경 및 신앙서적 보급, 수용자 영치금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는 2015년 주요 사업으로 대전교도소 6.7기 출소 전 새생명 희망학교, 제1.2기 서울구치소 및 국군교도소 출소 전 새생명 희망학교, 영어권 교정시설에 ‘하나님의 프로포즈 영문판 배포, 교화신문 발간, 행복라이프 발행, 입·출소자 집중 인성교육, 교정제도 입법화, 필사노트 제작 배포, 출소자 상담 및 진로모색, 대전교도소 여사 매월집회, 제자반 교육, 청주여사, 안양교도소, 국군교도소 순회예배, 전국교정공무원 초청세미나, 전국교정교역자 부부초청 위로회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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