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늘문교회 신년부흥성회·김미진 재정세미나 잇따라 개최
 
보도1국   기사입력  2015/01/19 [15:25]

▲ 지난 1월 4일(주일)부터 7일(수)까지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2015년 신년축복성회에서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사강감리교회 김 길 수 목사     © 오종영 발행인

1월 4일(주일)-7일(수) 사강감리교회 김길수 목사 초청 신년축복성회
11일(주일)-14일(수) 왕의 재정학교 김미진 간사 초청 재정세미나 실시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는 표어아래 2015년을 시작한 하늘문교회(담임 이기복 감독)는 신년 1월 4일(주일)저녁부터 7일(수)저녁까지 사강감리교회 담임 김길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받아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축복된 성도가 됩시다’라는 주제아래 ‘2015년 신년축복성회’를 열고 말씀과 은혜로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 낮, 저녁 등 모두 10차례의 집회를 가진 이번 신년축복성회에서 김 목사는 ▲예배에 성공하자 ▲회개는 축복이다 ▲보혈의 능력 ▲벧엘로 올라가자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상주시는 하나님 ▲참된 헌신 ▲회복시켜 주소서 ▲영혼구원의 중요성 ▲축복은 행함으로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11일(주일)저녁부터 14일(수)저녁까지 매일 저녁에는 왕의 재정학교(N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 김미진 간사(인천제일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재정세미나’를 실시하였다.
 
김미진 간사가 소속된 NCMN은 예수전도단의 홍선건 목사가 창단한 단체로 교회를 통해 사회의 각 영역에 변화를 주도해가는 네이션 체인져를 양성하는 선교단체로 “왕의 재정”을 펴낸 김미진 간사의 2시간까지 동영상 유튜브는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교계의 인기 강사 섭외 대상 1순위로 그는 “빚지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삶의 주인공으로 하나님으로 바꾸고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수많은 교회에 강사로 초청받아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른 재정사용에 대한 도전을 주는 강의를 통해 사역하고 있다.
 
김 간사는 이번 하늘문교회 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재물은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으며 누구에게 주는가?”, “재물의 노예 되지 않고 재물을 노예로 다스리는 삶-믿음의 삶을 훈련하라”, “재물을 보물로 여기지 않고 재물을 관리하는 삶-청지기의 삶을 훈련하라”, “장막생활-단순한 삶을 훈련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특히 김 간사는 세미나를 통해 “맘몬에서 하나님으로 주인을 바꾸고, 거룩한 聖富가 되고 聖貧이 되라”고 강조했다.
 
김미진 간사는 4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 어릴 때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했으며 대학시절부터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사업가로서 능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으나 친구 빚보증으로 100억원의 채무를 지고 어려움을 겪었으나 NCMN대표 홍성건 목사가 운영하는 ‘광야학교’에서 성경적인 재정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천하여 4년 만에 채무를 변재하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일어섰다. 현재는 NCMN의 주요 사역 중 하나인 《왕의 재정학교》의 책임자이며 주강사이기도 한 그는 다이내믹한 성경 교사로서 한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수고하고 있다.
 
이번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재정세미나에서 김미진 간사는 그가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다 보증으로 인해 사업을 실패하고 100억원의 부채로 고난을 겪었으나 성경적 재정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천함으로 4년 만에 부채를 청산하고 성공적인 사업가로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생생한 간증과 더불어 말씀을 통해 전달한 성부와 성빈, 속부에 대한 이야기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생생한 감동과 은혜를 전해 주었다. 특히 김미진 간사는 성회에서 “한국교회의 주인이 맘몬”이라고 지적하며 “재정 강의는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꾸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말하기를 “세상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면서 우리 앞에는 두 주인이 있는데 하나는 재물이요, 또 한분은 하나님이신데 여기서 말하는 재물은 ‘맘몬’으로 맘몬은 돈 주는 신이요, 복주는 신으로 ‘맘몬’은 재물위에서 역사하는 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재물(맘몬)을 섬길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문제는 ‘부자’도 ‘성부’가 있고 ‘속부’가 있으니 ‘성부’는 하나님이 주신 부자, 거룩한 부자요 ‘속부’는 세상이 주는 속된 부자로 딤전 6:10절에 의하면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로 뿌리는 일반적으로 밑에 숨겨져 있어서 우리를 조정하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바꿔야 한다. 즉 마음을 바꾸고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부가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두 가지를 제시하였다.
첫째, 맘몬을 반드시 진멸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맘몬을 진멸하는 자는 ‘성빈’으로‘성빈(聖貧)’은 하나님을 위해 스스로 가난해진 사람인데 선교사, 목사, 선교단체 간사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하나님은 이러한 ‘성빈’을 ‘聖富’가 되게 하신다. 그 방법은 성부를 초청해서 하나님의 재물을 성빈에게 채워주신다. 상상할 수 없는 통로를 열어주신다.
 
그러나 성부는 돈은 많으나 부자로 못산다. 성부는 하나님이 돈은 많이 주시는데 다 누리게 안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돈을 성빈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신다.
 
그러나 성부의 창고는 결코 결핍됨이 없다. 성빈에게 주어도 주어도 결핍치 않고 넘치고 넘친다. 그래서 성부는 재정상태는 성부지만 스스로 성빈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의 통치를 삶을 통해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성부가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절제하지 않으면 성부의 삶을 살지 못한다. 성빈의 삶은 결코 낭만적인 삶이 아니요 선교사의 삶이다. 우리 중 누군가는 성부로 살아야 하고, 또 누군가는 성빈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부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은 ‘맘몬’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맘몬은 무엇일까?
 
첫째, 맘몬은 우리의 생각을 공격한다. 실제로 맘몬이 가룟유다를 공격하였듯이 오늘날에도 맘몬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으로’가 아니라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둘째, 돈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생각을 줌으로 내 속에 비교의식을 불어 일으킨다. 그러나 돈은 결코 우리는 행복하게 해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셋째, 두려움(모자람에 대한)을 불러일으킨다. 즉 맘몬은 우리로 하여금 미래, 노후생활, 질병 등 미래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불러일으킴으로 우리로 하여금 인색하게 하고 못나누게 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설계하실 때 우리의 미래에 희망을 주시고, 평안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넷째,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내꺼야!”라고 교만하게 맘몬은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의 원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재정원칙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다섯째는 ‘빚지는 것’으로 여기에서의 ‘빚’이란 갚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빚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빚진 자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채주의 종이다. 즉 돈의 종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인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이를 위해 빚 갚는 프로젝트(주인 바꾸는 프로젝트)를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1/19 [15: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