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회•인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하늘문교회 교회창립 69주년 기념감사예배
오후에는 어금주 장로·홍석출 장로 신임장로취임감사예배
 
보도1국   기사입력  2014/10/13 [15:31]


▲ 하늘문교회가 교회창립 6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5일(주일)오전 69주년기념예배를 드린 후 오후에는 어금주, 홍석출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소재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늘문교회(담임 이기복 감독)가 교회설립 6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5일(주일) 오전 교회창립69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오후에는 어금주·홍석출 신임장로 취임예배를 드렸다.
 
하늘문교회(구, 선화감리교회)는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해인 1945년 10월 중구 목동에서 시작을 하여 선화동으로 이전하면서 선화교회로 교회명을 개명 한 뒤 11년 전인 2003년 이곳 월평동으로 이전을 하기 까지 50여년의 역사를 선화동에서 보내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해 왔다.
 
그러다가 월평동 시대를 열면서 교회의 성장세가 이어갔고 이에 구 예배당 건물의 협소함으로 인해 3년 전에는 새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연건평 6,500여평에 달하는 교회건축을 마치고 봉헌예배를 드렸으며 내년이면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을 대표하는 감리교회로 우뚝 서 가고 있다.
 
또한 담임목사인 이기복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개교회를 넘어 대전지역교회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전기독교연합회장 재임시에는 대 사회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 대전시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데도 많은 공을 세웠다.
 
교회창립 69주년을 맞이한 이날 이기복 감독은 설교를 통해 “지난 69년 동안 우리교회를 축복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오늘의 교회로 우뚝 서기까지 헌신하시고 수고하신 역대 담임목사님들과 교역자들에게 감사와 치하를 드리며 평신도를 대표하는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들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헌신과 충성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하늘문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 중심의 교회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다.
 
오후예배는 심임장로 취임예배로 드렸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어금주 장로와 홍석출 장로가 신임장로로 취임하였다.
 
취임식은 주정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만식 장로의 기도 후 연합찬양대가 특별찬송을 드렸으며 이어 이기복 감독이 요한복음 10:1-10절을 본문으로 ‘선한 목자와 어린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뒤 2부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먼저 당회서기 송화섭 장로의 취임장로 소개한 후 대전서북지방회 우덕제 감리사가 취임자와 교인들에게 문답을 한 후 취임기도와 이어 취임선언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는 장로가 되고, 둘째 예배와 기도, 헌금, 봉사, 전도,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에 본이 되는 장로가 되며, 셋째, 장로님을 존경하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다. 설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더욱 믿음의 깊이를 더해가는 장로님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귀한 장로님을 세우는 하늘문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고, 하늘문교회를 대표하여 격려사에 나선 이경자 원로 장로는 “신실하신 두 분을 하나님께서 장로로 세우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어금주 장로님은 하늘문교회에서 처음으로 부부장로로 세움 받았으며, 홍석출 장로님은 최초의 하늘문교회 형제장로로 세워졌는데 이제 주 분 장로님을 통해 하늘문교회가 더욱 변화되고 부흥되리라고 믿는다”면서 “아론과 훌처럼 담임 목사님을 돕는 장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답사에 나선 어금주 장로는 “담임목사님을 도와 신실한 믿음으로 교회를 섬겨나갈 것을 다짐 한다”고 말한 후 홍석출 장로가 교회에 헌물을 전달한 후 윤신영 목사의 축도로 취임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10/13 [15:3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