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지역대학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침신대,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5년간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3/14 [14:58]

▲ 침신대학교가 지난 3월 4일(화)오전 11시 교내 교단기념대강당에서 배국원 총장과 교수 교직원 및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 오종영 발행인


3월 4일(화)에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개교 60주년 및 교회음악과 개설 30주년 기념 음악회 열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 배국원)는 4일(화) 오전 11시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학부 417명, 대학원부 292명 등 총709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입학식은 안희열 교무처장의 사회, 이욥 총동창회장의 기도 후 교회음악과 이광호 교수가 지휘하는 교회음악과 관현악단의 특별 연주 후 성지현 이사장이 “좁은 길로 가라”(마 7:13-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 이사장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인성을 바로 배우는 신입생이 되길 바라며 세상을 편하게, 쉽게 살지 말고 주님을 따라 어렵게, 힘들게 좁은 길로 가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그 곳에 생명이 있고 참다운 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고 전했다.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졌으며, 신학과 김태연 학생이 2014학번 신입생을 대표해서 입학선서를 진행했다. 배국원 총장은 환영사에서 “침신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3년 또는 4년간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대학의 이념인 진리, 중생, 자유가 여러분이 재학기간에 만나야 할 숙제이며 이것을 누리며 영적으로나 지식적으로 충만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법인이사 김용혁 목사도 격려사에서“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을 침신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재학기간 중 많은 독서와, 낭만 있는 추억 만들기, 다윗과 같은 용기 키우기, 평생을 함께할 친구사귀기, 하나님 능력을 공급받기에 힘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신입생 장학금 수여 및 교직원 소개, 교가제창 후 증경 이사장인 한명국 목사의 축도로 입학식을 마쳤다.

한편, 침신대는 금년까지 5년간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100%를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입시 담당자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입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금년에도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의 성과를 나타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교단 및 지역교회에서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침례신학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4일(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피아노 동문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교회음악과 개설 30주년 을 동시에 기념하는 이번 “제10회 피아노 동문음악회 FANTASIA”는 피아노 동문회가 주최하고 순수예술기획이 주관하였으며 침신대 학부 및 대학원 출신 18명의 동문이 출연하여 멘델스존, 쇼팽, 슈만의 환상곡 등 솔로 작품들을 통한 학구적인 1부에 이어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비롯한 피아노 앙상블 연주로 꿈과 희망의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환상, 꿈’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연주회는 새봄, 새학기를 맞은 신입생들을 비롯하여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꿈을 향한 희망의 시간을 다양한 클래식 피아노 선율의 아름다움을 통해 선사하였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침례신학대학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금년에 다양한 클래식 음악 행사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42)828-3122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03/14 [14: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