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전노회 장로부부수련회 후 장로회 회장 양원도 장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장로회장 양원도 장로).     © 오종영 발행인

예장합동 서대전노회 장로회(회장 양원도 장로)가 주최하는 장로부부 수련회가 지난 8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간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헐몬산영성수련원에서 55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는 주제로 11번째로 열린 이번 장로부부수련회는 노회장 박복영 목사와 소망제일교회 김판겸 목사 및 전, 2군사령관인 이철휘 장로(예비역 대장, 새에덴교회)등이 강사로 나서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였다.

대회를 열며 장로회장 양원도 장로는 “제11회 서대전노회 장로회 부부 수련회를 이곳 은혜로운 동산 헐몬산수련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풍성한 은혜와 영성회복의 기회가 되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며 기도가 응답되어 여러분의 생활이 복된 삶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23일(금)오후 5시에 장로회장 양원도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부총무 임명묵 장로의 선창으로 ‘주제제창’을 한 후 수석부회장 임남훈 장로의 대표기도 후 노회장 박복영 목사가 ‘네 문둥이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증경 부총회장 박정하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중부지역 장로회 회장 유도조 장로와 대전지역 장로회 회장 최영철 장로의 축사가 있은 후 노회장 박복영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의 사회로 전, 2군사령관 이철휘 장로(새에덴교회)가‘십자가의 리더십으로 소통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인도한 후 김판겸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저녁 은혜집회를 인도하였다. 김 목사는 사사기 1:1-7절을 본문으로‘낙심하지 말고 전도하자’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으며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순서에서 증경회장 임양종 장로가‘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윤금중 장로가‘세계선교와 총회를 위하여’양두석 장로가‘노회와 지교회를 위하여’전치송 장로가‘장로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드린 후 김판겸 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24일(토)오전 집회와 특별기도회를 마친 회원들은 차량을 이용 대전 중구에 있는 뿌리공원과 부여문화관광단지 등을 돌아보며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며 충성스러운 장로로 교회와 노회를 섬길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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