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보도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전기독교연합회 2013년 1월 정기월례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3/02/04 [13:47]
▲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1월 월례회에서 회의를 인도하고 있는 연합회장 이영환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대전기독교연합회(회장 이영환 목사)가 1월 21일(월) 오전 11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1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 및 기독문화축제 등 주요현안을 다루고 폐회했다. 악천후임에도 61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신년을 맞이하여 연합회에 거는 회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예배에서 최금생 목사를 비롯한 4명의 목회자가 특별찬송을 드렸고, 이후 연합회장 이영환 목사가 갈라디아서5:22-24절을 본문으로 ‘열매를 원하시는 주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제 연합회장 임기가 3개월여 남았는데 협조해주신 모든 목회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지상사역은 가르치심과 전파하심, 치유하심이 함께 하였으나 대표적인 사역이 가르침의 사역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의 사역의 열매는 산상수훈에서 맺어진다”면서 “주님은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가꾸시며 돌보셨으나 들포도를 맺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공동체 안에서, 교회 안에서 연합회 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죽어야 한다. 금년에는 아무쪼록 연합회가 서로 기도하면서 온유함의 열매를 맺으며 살자!”고 권면하였다.

이어 인사말씀에 나선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은 “먼저 기독교연합회 첫 번째 월례회를 우리 학교에서 모시게 돼서 반갑고 축복으로 생각 한다”며 “내년이면 우리 학교가 개교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다시 한번 모시도록 하겠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지역교회와 목사님들의 협조로 지난 4년 동안 우리학교가 입학 충원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올해에도 학부생 400명과 신대원생 200명이 입학하게 되고 모두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여 공부하게 되었다. 더욱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회의에서 이정우 사무총장은 대전성시화. 홀리클럽, 크리스천리더스클럽 시무예배 및 기아대책 대표회장 이·취임식 등의 업무보고를 한 후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이날 다룬 주요 안건토의는 △3.1절 기념예배는 3월 3일(주일) 드리되 장소는 임원회에 맡겨 정한 후 실시키로 하였고, 기독문화축제는 3월 2일(토) 오후4시에 하늘문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는 3월 30일(주일)새벽 5시에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실시하며 목사위원장에는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가 장로위원장은 CMBC(기독실업인회)와 상의하여 임명하기로 하였으며 남은 사항들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한 후 폐회하였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2/04 [13:4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