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과 청년대학생들을 영적으로 깨워 다음세대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2024년 동계 선교비전캠프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 오종영

한국 최대의 청년·청소년 선교단체인 주바라기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2024 겨울 청소년 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시편42:11)을 주제로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동계 캠프는 청소년 3차, 청년대학 1차 등 모두 4차례 열리며 청소년캠프 강사로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교회),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 김신근 목사(서울혜성교회),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주종훈 교수(총신대학교), 김성경 대표(윈디사이플), 권오희 교장(제주나무와숲학교), 차승환 목사(선화성결교회), 노영주 연구원(총회교육개발원), 신종철 목사(주님의교회),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한창수 목사(엠마오교회), 손경민 작곡가(은혜, 행복 작사/작곡자),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 등이 나선다.

또한 청년대학부 캠프 강사에는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손경민 작곡가(은혜, 행복 작사/작곡자),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가 나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김인식 찬양사역자, 심종호 찬양사역자, 유은성 찬양사역자, 임선주 찬양사역자, 지미선 찬양사역자, 김명선 찬양사역자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찬양콘서트를 인도하며 예배 음악은 주바라기 찬양단이 인도한다.

이번 캠프를 진두지휘하게 되는 주바라기선교회 대표 하재호 목사는 ‘갈록(渴鹿)’, ‘갈증(渴症)’, ‘소망(所望)’, ‘회복(回復)’이라는 네 단어를 인용해 “시편 42편을 보면 사슴은 본래 열이 많아 물을 자주 먹어야 하는 동물”이라면서 “시편 42편은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살면서 자신을 노리는 수 많은 천적들을 피해 물을 찾아 헤매는 사슴을 묘사하는데 이러한 사슴의 모습은 영혼의 목마름으로 애타게 주를 찾는 우리들의 모습으로 언제부터인가 주의 임재가 가득해야 할 예배는 메말라가고, 불안과 목마름으로 우리들은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현재의 영적인 상태를 묘사했다.

이어 “이제 우리에게 시작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러한 불완전한 상황, 그리고 목마름의 상황은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며, 도우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기에 목마른 사슴이 생사를 걸고 물을 찾듯이 우리 또한 그렇게 주님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주바라기 캠프는 목마르지 않은 생수를 마시는 자리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회복되어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초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하절기 8차, 동절기 4차 등 매회차별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전국에서 모여 다음세대의 회복과 다음세대의 리더를 꿈꾸는 말씀과 기도의 현장이며, 청소년과 청년·대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한 가운데 열정적인 찬양과 청소년·청년대학 전문 사역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도전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캠프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회나 개인은 주바라기선교회 www.juba.co.kr 또는 042)631-2000/ 02)3477-6226으로 하면 된다. 등록 방법은 인터넷 또는 전화 신청 후 1인당 1만원을 교회 또는 개인 이름으로 보내면 된다. 참석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청년·대학생 및 교사, 지도자, 학부모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입금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9만 원이며 각 차수별 80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각 차수별 해당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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