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장로연합회 제7회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대전시장로연합회(대표회장 오종탁 장로) 제7회 정기총회가 12월 23일(금) 오전 7시 대전시 서구 계룡로에 소재한 하늘문교회(홍한석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강홍 장로(행복한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됐다.

이 장로는 그동안 대장연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섬김과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사무총장은 홍석산 장로(하늘문교회)가 유임됐고, 서기에는 정진철 장로(한누리교회), 회계에는 최준기 장로(대성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준비위원장 이강홍 장로의 사회로 오현숙 장로(신성제일교회)가 기도한 후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이 마태복음 25:14-23절을 본문으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홍석산 장로의 광고와 이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대전시장로연합회 제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강홍 장로가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대표회장 오종탁 장로가 의장이 되어 정기총회를 주재했다. 회의는 고문 윤맹현 장로의 기도와 서기 윤여형 장로의 성원보고 후 주재한 대표회장 오종탁 장로가 개회 선언 후 “지난 3년은 우리들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나라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으나 지나고 보니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 후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회장님과 집행부가 대전장로연합회를 반석위에 세우고 이 지역 장로님들의 영성을 깨워 함께 기도하며 대전을 성시화 하는데 기여하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응원하며 협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회순채택과 사무처리를 한 후 신임임원선출에 들어가 이강홍 장로를 회원 전원일치 찬성으로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이 장로는 향후 2년간 대전시장로연합회의 리더로써 대전시장로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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