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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가져
12월 1일(목)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 주요 단체장 40여명 등 100여 명 참석
 
오세영   기사입력  2022/12/09 [15:20]
▲ 다음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전지역의 나눔목표액은 59억 3천만원으로 59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 오종영

 

계룡건설 3억, 한국철도공사 2억, ㈜금성백조주택 1억 5000만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 ㈜라이온켐텍 5000만원, 파인건설㈜ 5000만원, ㈜한화방산 PGM연구소 5000만원 기부

 

사랑의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언론모금, 사랑의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삼성페이 및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5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59억 3000만 원이다.

 

TJB 이은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사회자의 내빈 소개 후 ‘희망2023나눔 캠페인’ 계획보고를 했다.

 

이어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도탑 온도가 올라갈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며 "특히 우리 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대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게 100% 전액 사용되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나눌 수 있는 온정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희망2023 나눔캠페인 개막식이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수십여개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개막식에서 이장우 시장이 기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

 

이어 축사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대전은 주위의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문화가 발전하고 성숙한 도시”라면서 “이번 나눔 캠페인에도 대전 시민의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어 따뜻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한 후 주요 기부자 대표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계룡건설산업(주)은 전년보다 기부금액을 더욱 높여 3억 원을 전달하며, 역대 가장 고액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한국철도공사 2억 원, ㈜금성백조주택 1억5000만 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 원, (주)라이온켐텍 5000만 원, 파인건설(주) 5000만 원, ㈜한화방산 PGM연구소 5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 후 주요 내빈들은 사랑의 온도탑 앞으로 이동해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 후에는 희망의 메시지 날리기의 일환으로 종이비행기를 날린 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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