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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교회 장로·집사장립 및 권사 취임식 거행
5월 3일(토), 임직예배 드리고 14명의 임직자 세워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5/12 [11:48]


▲ 대덕구 송촌동 나누리교회에서 열린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집전하고 있는 홍용춘 담임목사와 예배에서 찬양을 드리고 있는 성가대의 모습     © 오종영 발행인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나누리교회(홍용춘 목사)는 지난 5월 3일(토)오전 11시 임직예배를 드리고 모두 14명의 충성된 일군을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직식은 나누리교회가 실시하는 두 번째 장로 임직식이자, 세 번째로 세우는 권사 취임식이기도 하다. 임직식은 나누리교회가 소속된 예장합동 대전노회(동부시찰) 목회자들이 순서와 안수위원으로 수고한 가운데 장로3인, 안수집사 2인, 권사 5인, 명예권사 2인 등 모두 14명의 충성된 일군들을 세우고 제2의 부흥과 도약을 다짐하였다.
 
담임목사 홍용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준환 목사(새동산교회)의 대표기도 후 나누리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대전노회 동부시찰장 서병호 목사(건강한교회)가 고전10:31-33을 본문으로 “직분자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이날 임직예배 설교를 통해 직분자가 가져야 할 마음으로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마음을 가질 것, 둘째, 하나님의 교회에 거치는 자가 되지 않고 유익하게 하는 일군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것, 셋째,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을 갖고 일하는 일군이 될 것”을 주문하였다.
 
대전노회장 우종철 목사(채운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임직식을 시작하였다.
임직예식은 홍용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담임 홍용춘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소속교단의 신조와 신도게요에 의거한 임직자 서약을 받은 후 교인들에게 서약을 받고 장로 안수기도와 집사 안수기도 및 권사 취임기도를 드린 후 변창규 장로, 최영진 장로, 김영석 장로, 윤문균 집사, 김재복 집사, 성애순 권사, 황재순 권사, 권경숙 권사, 강산점 권사, 김명순 권사, 손정자 권사, 김미숙 권사, 손상림 명예권사, 박세자 명예권사 등에 대해 임직공포를 하였다.
 
이어 신임장로 3인에게 우종철 목사, 서병호 목사, 조선진 목사가 성의를 착의하였으며 담임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고 권면의 시간을 가졌다.
 
권면은 임직자들을 위해 고덕수 장로(대전노회 장로회 직전회장)와 교우들에게 조선진 목사(동부시찰서기)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되 충성되이 섬기는 임직자가 되고 이를 위해 마음을 같이하고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섬기는 일군들이 되며” 또한 “덕을 세우는 교우들이 되고 세운 임직자를 존중히 여기는 성도들이 되어 나누리교회가 크게 부흥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부순서는 축하 및 인사의 시간으로 가졌다.
먼저 Classic Group 'Image'(리더 이동혁 전도사)의 축가에 이어 대전노회 교역자회장 김용부 목사가 축사를 전한 후 담임목사의 폐회기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나누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노회(합동) 동부시찰에 소속된 교회로 현 담임 홍용춘 목사가 송촌동에 개척하여 건강하게 부흥하고 있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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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2 [11:4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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