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석교회에서 열린 봄맞이 부흥성회 마지막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임만재 목사 © 오종영 발행인 | |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신석장로교회(담임 박근상 목사)가 3월 2일(주일)저녁부터 4일(화)저녁까지 충주용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임만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봄맞이 심령부흥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매년 봄에 정기적으로 심령부흥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신석장로교회는 작년에는 곽선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부흥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예장통합교단 소속인 용원교회 임만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말씀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게 된 것이다. 마지막 날 저녁 집회에 앞서 박근상 목사는“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아멘으로 받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살아가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성회 마지막 날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 1-4남선교회원들이 특별찬송을 드린 후 임만재 목사가 등단하여 여호수아 11:21-14절을 본문으로 ‘약간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은혜를 끼쳤다. 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아낙자손을 진멸하였을 때에 평화가 왔듯이 우리도 악(마귀)를 진멸하여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문제는 이스라엘이 아낙자손을 진멸할 때에 가사와 가드에는 조금 남겨두었는데 그들이 번성하여 두고두고 이스라엘을 힘들게 하고 괴롭혔다. 이와 같이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하였는데 자그마한 죄를 내게 남겨두면 이와 같이 무서운 것이 될 것이기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셨던 성경말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코람데오 신앙, 즉 신전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죄는 한번만이라고 허용하게 되면 나를 힘들게 하므로 성경대로 살아 살아있는 신앙간증자들이 다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말씀만 듣고, 기도만 해야지 내 생각이 말씀과 기도를 넘어가면 안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마지막 날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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