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교단•교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장통합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선교중앙교회 황종연 목사 27대 회장 취임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3/14 [15:22]


▲ 예장통합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서구 정림동에 있는 선교중앙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황종연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였다.(시진은 개회예배의 모습)     © 오종영 발행인


예장통합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이하 사선협, 회장 정민량 목사)가 지난 3월 7일(금)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정림동 선교중앙교회(황종연 목사)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종연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개선과 더불어 사업보고를 받는 등 사무처리를 하고 폐회하였다.

 

대전지역사회선교협의회는 예장통합 대전노회와 대전서노회로 구성되어 있는 대전노회법인에 속한 목회자들이 사역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협의체로서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유성지역사활센터, 보문지역아동센터, 성남지역아동센터 등이 소속회원들이 대표로 섬기고 있으며 노회소속 교회들이 후원 및 협력하면서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실시한 정총은 사선협 부회장 황종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감사 백은숙 장로가 대표기도한 후 정림사회복지관 직원들이 특별찬송을 불렀으며 이어 사선협 회장 정민량 목사가 에베소서 23:1-19절을 본문으로 ‘네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 주변에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많이 있으나 대체로 볼 때 ‘욕심이 많은 사람, 소망이 없는 사람, 믿지 못하는 사람, 교만한 사람. 무식한 사람’”이라면서 “본문의 바울은 항상 감사하며 일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으며, 둘째, 은혜를 믿고 깨달았으며, 셋째, 환난을 당하는 것이 감사라고 고백하였는데, 이는 그 일이 그에게는 상급이요 축복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선협 총무 소종영 목사의 광고 후 전회장 류지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정민량 목사의 사회로 감사 정순복 장로(선창교회)가 기도한 후 총무가 회원 70명 참석을 보고한 후 개회를 선언한 후 각종 보고를 유인물대로 받았으며 총무 소종영 목사의 인도로 각 복지단체장들이 나와 운영실태에 대한 보고를 하였으며, 대전NCC민생위원장 김철호 목사가 나와 복지, 개인파산면책 및 금융 보험문제 교육과 상담소 개소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와 봉사를 협조 요청하였다.

 

각종 보고가 끝난 후에는 임원선거가 실시되었다. 임원선거는 관례에 따라 실행위원 모임을 통해 임원인선을 한 후 본회에서 인준을 받은 결과 회장 황종연 목사(선교중앙교회), 부회장 김 기 목사(낭월교회), 총무 소종영 목사(가장제일교회), 서기 김은숙 목사(대전서노회), 회계 백은숙 장로, 감사 정순복 장로, 손건호 장로 등이 27차 임원으로 섬기게 되었다.

 

이어 신,구 임원교체식을 거행하였다. 먼저 신임회장 황종연 목사가 퇴임하는 정민량 목사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으며 취임하는 황종연 목사에게도 꽃다발을 증정함으로서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황종연 목사는 “앞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섬기겠다.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으며 향후 1년 동안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어 기타안건토의를 끝낸 후 회장 황종연 목사가 폐회를 선언함으로서 제27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03/14 [15:2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제70회 남부연회 1]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 제70회 기감 남부연회 힐탑교회에서 성대한 개막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구순 생일 맞아 간소한 축하의 시간 가져 / 오종영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 통해 새 일꾼 세워 / 오종영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권순웅 목사, 다양한 분야의 총회 섬김의 경험 통해 부총회장 후보의 길 준비하겠다” / 오종영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0회 남부연회 2일차 사무처리 및 전도우수교회 시상하고 성료 / 오종영 기자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하나님의 말씀을 왜 지켜야 하는가? (신명기 4:1-14) 197호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