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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전횃불회 1학기 개강
한밭제일교회에서 목회자부부 400여명 참석
 
보도1국   기사입력  2014/03/14 [15:06]



▲ (재)기독선교횃불재단 대전횃불회 2014년 1학기가 지난 3월 3일(월) 한밭제일교회에서 개강한 가운데 이영환 목사가 개강식에서 특강을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대전횃불회(회장 이영환 목사)가 지난 3월 3일(월)오전 10시 30분에 한밭제일교회에서 2014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이영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 ‘3無로 일구어 낸 목회 비법’을 공개하면서 “이제 냉철하게 현장목회를 점검함으로서 실종된 목회를 반성하며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임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에 시작되는 2014전국 목회자 컨퍼런스인‘장자권의 회복과 누림’과 행사가 겹쳐 있고 개강 첫날 모임인지라 평소보다 다소 적은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강식과 개강특강에서 이영환 목사는 자신의 목회를 간증식으로 풀어가면서 “오늘날은 예수님의 권세와 예수님의 능력이 실종된 목회를 하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여러분은 예수 이름을 악서사리로 삼지 말고 자신의 목회를 심각하게 반성하면서 냉철하게 목회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 자신의 삶을 조절하고 제어하면서 예수 이름의 권세를 나타내는 삶을 살자. 목회는 환경 때문에 안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하면 된다. 믿음으로 선포하면 주님은 선포한대로 역사하신다. 이것은 내가 뼈저리게 느끼고 체험한 일이다” 면서 “내가 처음교회를 건축한 것도, 8천 평이 넘는 교회대지를 매입하고 교회를 건축하고 이만큼 성장하게 된 것도, 세계 속에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의 사역자로 나서게 된 것도 알고 보면 모두가 기도한대로 응답된 것인데 중요한 것은 주님은 내가 믿음으로 선포한대로 이루어 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믿음대로 일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말(언어)’로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지으셨고, 사람을 지으신 후 주신 권세가 ‘선포의 권세’였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 혀의 권세를 사용하고 목회하되 절대로 비판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며, 감사하면서 목회하는 것이 ‘목회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예배 후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대전횃불회에서 준비한 전도용품을 제공하며 회원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개강특강을 마쳤으며 매주 월요일 모이게 되는 대전횃불회의 모임시간이 이번학기부터 오전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되어 모임을 계속하게 되며 다음주간에는 김운성 목사(부산 땅끝교회)가 강사로 나서 ‘성결의 괭이로 밭을 갈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한편 대전횃불회는 오는 3월 24일(월)에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는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라’는 주제로 ‘2014횃불연합대성회’가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일반 성도들이며 강사는 이형자 권사(횃불대잔이사장), 김승욱 목사, 한 홍 목사, 김하중 장로 등이 나서게 되며 자세한 문의는 042)541-82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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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3/14 [15:0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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