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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회 청장년선교회 제31차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중촌감리교회 김용환 집사 선출
 
보도1국   기사입력  2013/12/20 [13:42]

▲ 기감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 후 회장 주재호 권사(사진 왼쪽)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김용환 집사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 발행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주재호 권사) 제31차 정기총회가 ‘소명’을 주제로 대전시 서구 원내동 서광감리교회(담임 권세광 목사)에서 열려 김용환 집사(중촌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였다.

2013년 12월 14일(토)오후 3시에 기획부회장 김용환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남부연회 한양수 감독은 ‘주님이 택하신 자’라는 설교를 통해 “가룟유다가 죽고 난 후 맛디아가 12사도의 수에 가입된 배경을 통해 주님이 어떻게 제자를 선택하고 쓰시는 가를 생각하면서 교회지도자가 되려면 자기 일, 가정일보다 주님의 일을 우선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회장 주재호 권사의 인사말과 기감 청장년선교회 9대회장 박승희 장로의 축사와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정석훈 권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주 권사는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하나님께서 소중한 직분을 맡겨주셔서 지난 1년 동안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제는 물러날 시간이 되었으나 앞으로도 더욱 잘 섬기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정석훈 전국연합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남부연회를 이끌었던 주재호 권사의 열정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는데 그 수고에 격려를 드리며 2014년에는 남부연회 청장년선교회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 남부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격려사를 전했다.

한양수 남부연회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정기총회를 시작하였다.
총회는 기수단 입장과 청장년선교선언문 낭독에 이어 임시총회서기로 총무 이칠성 집사를 선출한 후 사업 및 감사보고를 받은 후 회계보고와 지방연합회 보고를 차례를 받고 임원선출에 들어가 30대 기획부회장 김용환 집사(중촌감리교회)를 회원들의 추천과 동의 재청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한 후 기타 임원조직을 완료하였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용환 집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먼저 하나님께서 31대 회장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함을 드리며 2014년 한해를 이끌어 갈 때 많이 기도해 주시고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어 신구임원과 신임회장이 인사를 한 후 2014년도 신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편성 등을 마친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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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20 [13:4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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