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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트가 주관하고 기감 충청연회 산하 통일선교회가 후원한 홍성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부활절기념예배가 4월 16일 홍성교도소에서 드려졌다. 예배 후 주요 순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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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목) 오후 4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인준기관인 통일선교회(회장 황경식 장로)는 홍성교도소에서 부활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활절기념예배는 뉴스타트(대표 김봉래 목사)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통일선교회가 후원한 가운데 이뤄졌다.
117명의 수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부활절기념예배는 시종 은혜롭고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드려진 가운데 담장 안에 갇힌 형제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망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통일선교회는 ‘복음통일’을 비전으로 교정선교와 다음세대 통일비전 교육을 병행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온 가운데 기감 충청연회 인준기관으로 그 사역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통일선교회는 매년 홍성교도소에서 부활절예배와 더불어 짜장면 나눔 등 정기적인 위로사역을 통해 수형자들의 영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따뜻한 지원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예배는 김헌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김종명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새소망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과 오연란 권사의 성경봉독(마가복음 2장 13~17절) 후 김종환 목사(예산 신장교회 담임)가 설교자로 나서 ‘주님이 나를 부르셨습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김종환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부르신 긍휼과 사랑을 깊이 있게 풀어가며, “예수님은 오늘도 이곳 담장 안에서 가장 낮은 자, 가장 아픈 자를 먼저 부르고 계신다”고 강조해 참석한 담 안 형제들에게 새로운 삶의 소망과 용서를 심어주었고, 이에 참석한 재소자들 중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경험하는 감동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설교 후 이번 예배를 주관한 김봉래 목사(새소망교회 담임, 뉴스타트 대표)는 “26년이라는 세월 동안 드려온 부활절예배를 맞이해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형제들의 마음에 부활의 생명과 풍성한 은혜가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일선교회 후원으로 준비된 떡을 모든 수형자와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음 달 5월 12일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짜장면을 준비해 여러분을 찾아오겠다”며 봉사 팀을 위한 기도와 홍보를 요청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 통일선교회 회장인 임명락 목사(호헌신학대학원 교수, 통일선교회 활동가)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도 후 이어진 2부 시간에는 조만행 목사와 여성 사역자 2명이 함께 민요를 편곡한 찬양 3곡을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했으며, 담장 안에 복음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통일선교회와 회장 황경식 장로를 비롯한 17개 단체 및 개인후원자들이 행사를 위해 정성어린 후원을 했다. 이에 통일선교회와 뉴스타트 관계자들은 “교정선교와 다음세대 통일비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감당하며, 담장 안팎에서 복음통일을 향한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본부=임명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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