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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 ‘직거래 사랑나눔 마켓’ 선교 바자회 개최
4월 25일(토) 교회 주차장에 기관 및 교구별 부스 설치하고 먹거리, 생필품 등 판매
 
오종영   기사입력  2026/05/03 [18:51]

▲ 대전중앙교회는 국내외 선교를 위한 '직거래 사랑나눔 마켓’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제주아웃리치를 통한 교회카페만들어주기, 아프리카 선교사 후원과 현지학생 장학생 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 오종영

 

“당신의 착한 소비가 소중한 생명이 됩니다.”

 

대전중앙교회(담임 고석찬 목사)는 4월 25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주차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직거래 사랑나눔 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익금 전액을 국내외 선교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동 교회는 바자회 전날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행사 준비에 힘을 모은 가운데 행사 당일 바자회 시작 전 교회 본당에는 약 15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고석찬 담임목사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박동훈 장로의 기도 후 사도행전 20장 35절을 본문으로 당회장 고석찬 목사가 ‘주는 기쁨, 땅 끝까지 전하는 사랑’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고 목사는 “여러분의 수고로 우리는 오로지 이웃을 위한 잔치를 열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명을 ‘사랑나눔 마켓’이라는 주제로 정한 것은 우리의 정성이 중간에서 사라지지 않고 선교지에 직접적으로 전달되어지는 사랑의 표현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풍성한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바라면 첫째, 오늘 우리가 섬기는 모든 일은 단순한 장사가 다니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요, 둘째, 오늘 우리가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셋째, 우리가 섬기는 이 시간은 선교의 시간이다. 이 놀라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섬김과 사랑이 흘러가서 오늘 수고하신 분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갚아주시고 평생 건강과 은혜와 형통으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는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이날 바자회장에는 교인들과 소속노회관계자들을 비롯해 대전지역 교계 인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 오종영

 

예배 후 봉사자들은 각자에게 지정된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건강식품,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고석찬 담임목사에 의하면 이번 바자회는 교회가 오래 전부터 정기적으로 해오던 행사로 작년에는 교단 총회 미래자립개발원과 함께 대전지역 노회들의 협력속에서 진행한 후 교단의 미자립교회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바자회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준비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다음과 같은 국내외의 다양한 기관에 선교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제주 아웃리치를 통해 제주노회 산하의 2개 교회에 카페만들어주기와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전역 TMO커피봉사 ▲금산군 삼가교회 건축후원 ▲동남아 사회복지선교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사를 통한 현지학생 장학금 지원 ▲총회자립개발원 지원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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